스트레스솔루션 42억 프리A 투자유치 분석: 간호학 교수 창업, HRV 기반 AI 사운드 헬스케어
투자 정보
💡 핵심요약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이 2026년 4월 21일 총 42억5000만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인라이트벤처스를 필두로 대전투자금융,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임팩트재단이 참여했다. VC·정책금융·임팩트 투자에 은행 직접 투자까지 결합된 복합 구조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배익렬 대표는 간호학 교수 출신 창업자다. 수술실 마취과에서 근무하며 심전도 파형과 자율신경계의 관계를 연구했고, 2016년 한국연구재단 의학분야 연구사업 선정을 계기로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8년간 2만3897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대한스트레스학회 최우수 연구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교수창업 트랙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핵심 기술은 HRV(Heart Rate Variability, 심박변이도)와 ECG(심전도) 등 생체 신호를 AI로 분석해 개인의 자율신경계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운드를 단 3초 만에 자동 생성하는 것이다. 여기에 AI 카메라 기반 비접촉식 생체데이터 측정 기술을 더해 웨어러블 기기 없이도 얼굴 영상만으로 실시간 생체신호 분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 SK텔레콤 협력, CES 2026·MWC 2026 참가 등 대기업과의 검증된 협업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금으로 '차세대 AI 디지털 힐링 공간사업부'를 신설하고, 오프라인 공간 자체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2027년 상반기 시리즈A와 함께 북미 시장 본격 진출이 목표다.
투자 개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회사명 | 스트레스솔루션 (Stress Solution) |
| 대표자 | 배익렬 (전 간호학 교수, 교수창업) |
| 설립 | 2022년 1월 |
| 핵심 제품 | 힐링비트 (HealingBeats) — AI 맞춤형 사운드 헬스케어 솔루션 |
| R&D 쇼룸 | 비래키키 |
이번 투자 라운드
| 항목 | 내용 |
|---|---|
| 발표 시기 | 2026년 4월 21일 |
| 투자 라운드 | 프리 시리즈A (Pre-Series A) |
| 투자 금액 | 42억5000만원 |
| 특징 | VC + 정책금융 + 임팩트 투자 + 은행 직접 투자 복합 구조 |
투자 기관
- 리드: 인라이트벤처스
- 참여: 대전투자금융,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임팩트재단
이번 투자 구조가 주목받는 이유는 투자자 유형의 다양성이다. 인라이트벤처스(민간 VC), 대전투자금융(지역 정책금융), 신용보증기금(정부 정책금융), IBK기업은행(은행 직접 투자), 임팩트재단(임팩트 투자)까지 5개 기관이 각자 다른 기준으로 스트레스솔루션을 검증하고 투자했다는 것이다.
투자 히스토리
| 시기 | 라운드 | 금액 |
|---|---|---|
| 2024년 | 시드 | 5억원 |
| 2026년 4월 | 프리 시리즈A | 42억5000만원 |
비즈니스 모델 & 수익구조
배경: 스트레스는 측정되지 않으면 관리되지 않는다
멘탈헬스(정신 건강)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스트레스 관련 질환은 전 세계 질병 부담의 상위권을 차지한다. 한국에서도 번아웃, 직장인 스트레스, 수면 장애, 학생 학업 스트레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기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의 한계는 두 가지다. 첫째, 대부분이 "주관적"이다. 명상, 요가, 호흡 운동은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둘째, "측정이 없다". 스트레스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개입이 효과적인지를 객관적으로 알 수 없다.
배익렬 대표가 간호학 교수 시절 집중한 것이 바로 이 문제였다. 수술실에서 심전도 파형을 보며 연구한 것이 "사운드(음악)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힐링비트의 출발점이다.
핵심 기술 1: HRV 기반 자율신경계 분석
HRV(Heart Rate Variability, 심박변이도)는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 간격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다.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박동 사이의 간격이 미세하게 변한다. 이 변동성이 클수록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잘 잡고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HRV가 낮으면 스트레스가 높거나 교감신경(긴장 모드)이 과활성화됐다는 신호다.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신체 기능을 조절한다. 심박수, 혈압, 소화, 수면이 모두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다. 교감신경(긴장·각성)과 부교감신경(이완·회복)의 균형이 건강의 핵심이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스마트워치·스마트링 같은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실시간 HRV와 ECG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자율신경계 패턴을 파악한다. 어떤 상태인지를 객관적 수치로 진단하는 것이다.
핵심 기술 2: AI 맞춤형 사운드 생성 — 힐링비트
측정이 끝나면 AI가 그 측정값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3초 만에 자동 생성한다. 이것이 힐링비트의 핵심이다.
"사운드로 자율신경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배익렬 대표가 8년간 2만3897명의 임상 연구로 검증한 것이다. 특정 주파수·리듬·음색의 사운드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긴장을 완화하고 이완을 유도한다. 그러나 그 "특정 사운드"가 사람마다 다르다. 배익렬 대표는 정보통신학을 전공하다가 작곡도 공부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힐링비트는 공학(생체신호 분석), 간호학(자율신경계 임상), 음악(사운드 설계)의 융합이다.
단순히 "힐링 음악"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현재 자율신경계 상태를 분석한 뒤, AI가 그 사람의 상태를 바꾸는 데 가장 효과적인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핵심 기술 3: AI 카메라 기반 비접촉식 생체데이터 측정
스트레스솔루션이 최근 추가한 기술이 rPPG(remote PhotoPlethysmoGraphy, 원격 광혈류용적맥파) 기반 비접촉식 HRV 측정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얼굴 피부의 미세한 색상 변화(혈류 변화)를 분석해 심박 변화와 HRV를 비접촉으로 측정한다.
웨어러블 기기가 없어도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 휴게공간, 병원 대기실, 교육기관처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 개인별 생체데이터를 수집하고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오프라인 공간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의 기술적 기반이다.
수익 모델
| 구분 | 내용 |
|---|---|
| B2C 앱 구독 | 힐링비트 앱 개인 사용자 구독 (수면·스트레스 관리) |
| B2B 솔루션 | 기업·병원·교육기관·스포츠팀 단위 도입 |
| 오프라인 공간 플랫폼 | 기업 휴게공간, 병원, 시니어 케어 시설 등 공간 임베드 솔루션 |
| 하드웨어 번들 | 힐링비트 전용 스피커 등 하드웨어 판매 |
| 라이선싱 | 보험사, 통신사 등 파트너 채널 라이선싱 |
운영 현황 & 주요 성과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 — 대기업 기술 검증의 정점
삼성전자 C-Lab Outside는 삼성전자가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수백 개 스타트업 중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술력 뿐 아니라 사업성, 삼성의 생태계와의 시너지까지 검증받아야 한다. 스트레스솔루션은 CES 2026에서 삼성전자 C-Lab 전시관에서 힐링비트를 선보였다. 이 무대가 갖는 의미는 단순 전시 이상이다. 삼성전자가 "이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글로벌 전시 연속 참가
| 전시 | 시기 | 성과 |
|---|---|---|
| CES 2026 | 2026년 1월, 라스베이거스 | 삼성전자 C-Lab 전시관. 심박·ECG 기반 AI 분석 기술과 맞춤형 사운드 공개 |
| MWC 2026 | 2026년 3월, 바르셀로나 | SK텔레콤 스타트업 전시관(4YFN). 글로벌 통신사·웨어러블 제조사와 파트너십 협의 |
CES와 MWC는 글로벌 IT·가전의 양대 메가 전시회다. 두 전시회 모두 대기업(삼성전자·SK텔레콤) 전시관에서 소개됐다는 것은 기술 파트너십이 단순 MOU를 넘어 실제 협업으로 이어졌다는 증거다.
산업 다변화 적용 사례
| 분야 | 적용 사례 |
|---|---|
| 스포츠 |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 스트레스·수면 관리 솔루션 제공 |
| 스포츠·교육 | 서울스포츠과학센터,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브랜드 사운드 개발·관리 |
| 보험 | 한화생명 파트너사 MOU 체결 |
| 제약 | 한국에자이(글로벌 제약사 에자이 한국 법인) 파트너사 MOU 체결 |
| 공공 | 소방중앙학교, 대전도시공사 솔루션 적용 |
| 콘텐츠 | 제뉴어리코퍼레이션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AI 플랫폼 공동 개발 |
| 해외 | 일본 월드넷 MOU + 힐링비트 스피커 일본 수출 달성 |
임상 기반 — "8년, 2만3897명이 증명한 기술"
단순 웰니스 앱과 스트레스솔루션의 가장 큰 차이는 임상 근거다. 배익렬 대표는 교수 재직 시절부터 8년에 걸쳐 2만3897명의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이 데이터가 힐링비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뒷받침한다. 대한스트레스학회 최우수 연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대상 수상이 이 연구의 학술적 검증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수주도 기술력의 간접 증거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 바이오·헬스 BIG3 사업,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성장기술개발 과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 등에 선정됐다.
성공 포인트 & 벤치마킹 인사이트
1. 간호학 교수 창업 — 임상 연구가 제품의 기반
중요도: 상
배익렬 대표의 창업 경로가 독특하다. 정보통신학을 전공하다가 인도 의료 봉사 경험으로 간호학으로 전공을 바꿨다. 대학병원 마취과에서 근무하며 수술실 환경을 관찰했다.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0년 이상 간호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술 환자와 의료진의 스트레스 관리를 연구했다.
이 경로가 만든 것이 "임상 근거가 있는 헬스케어 기술"이다. 일반적인 웰니스 앱들은 "이 기능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가설로 시작한다. 힐링비트는 8년간 2만3897명의 데이터로 먼저 증명했다. 제품 개발이 아니라 연구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 접근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각해보자. B2B 고객(병원, 보험사, 대기업)이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묻는 것이 "임상 근거가 있는가"이다. 한화생명, 한국에자이, 서울스포츠과학센터가 파트너로 참여한 것은 임상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신뢰가 형성된 것이다.
💡 교훈: 헬스케어 스타트업에서 임상 근거는 제품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자산이다. 학술 연구와 창업을 연결하는 교수창업 트랙은 B2B 헬스케어에서 강력한 신뢰 자산을 만든다. 단기 성장이 느릴 수 있지만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다.
2. 비접촉식 측정 기술 — "웨어러블 없이도"가 만드는 새로운 시장
중요도: 상
기존 HRV 측정의 가장 큰 제약은 웨어러블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마트워치·스마트링을 가진 사람에게만 서비스할 수 있다. 국내 웨어러블 보급률을 고려하면 잠재 사용자 풀이 제한된다.
스트레스솔루션이 rPPG 기반 AI 카메라 측정 기술을 추가한 것은 이 제약을 없애기 위해서다. 스마트폰 카메라나 태블릿, 키오스크 카메라로 얼굴을 찍으면 된다. 누구나, 어디서나 생체데이터 측정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공간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의 기술적 열쇠다. 기업 휴게공간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 앞에 잠깐 서 있으면 AI 카메라가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그에 맞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병원 대기실에서 환자가 대기하는 동안 비접촉으로 긴장도를 측정하고 힐링 사운드로 불안을 완화한다. 교육기관에서 수업 전 학생들의 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한다.
"장비가 필요 없다"는 것은 확산 비용을 극단적으로 낮춘다. 공간에 소프트웨어와 카메라만 있으면 된다.
💡 교훈: B2C 헬스케어에서 "하드웨어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확산 속도를 결정한다. 기존 기기(스마트폰·카메라)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는 새 하드웨어를 구매해야 하는 솔루션보다 채택 마찰이 훨씬 낮다.
3. VC+정책금융+임팩트+은행의 복합 투자 구조 — "다양한 검증의 통과"
중요도: 중
이번 42억5000만원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가 투자자 구성이다. 인라이트벤처스(민간 VC), 대전투자금융(지역 정책금융), 신용보증기금(정부 정책금융), IBK기업은행(은행 직접 투자), 임팩트재단(사회적 가치 임팩트 투자)이 각자 다른 기준으로 스트레스솔루션을 검증했다.
민간 VC는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을 본다. 정책금융은 기술력과 사회적 기여를 본다. 임팩트 투자자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본다. 은행은 재무 건전성과 사업 지속성을 본다. 이 4가지 다른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는 것은 기술력·사업성·사회적 가치·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배익렬 대표도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고 표현했다. 임팩트 투자까지 포함된 것은 스트레스솔루션의 사업이 단순 상업적 가치를 넘어 사회적 문제(스트레스 관련 질환, 번아웃)를 해결한다는 측면도 인정받은 것이다.
💡 교훈: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에서 투자자의 다양성이 신뢰도를 높인다. 정책금융과 민간 VC를 함께 확보하면 서로 다른 네트워크와 지원 체계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헬스케어처럼 사회적 가치가 있는 분야는 임팩트 투자자와의 연결이 자금 외 다양한 지원으로 이어진다.
4. 삼성전자·SK텔레콤 협업 — "대기업 생태계 안에 들어가는 전략"
중요도: 중
스트레스솔루션이 확보한 가장 강력한 신뢰 자산은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과 SK텔레콤 협력이다.
삼성전자 C-Lab Outside는 삼성전자가 선정한 외부 스타트업을 CES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서 삼성 전시관 안에 함께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신뢰도를 등에 업고 글로벌 바이어·투자자와 만날 수 있다. SK텔레콤의 MWC 스타트업 전시관 참가도 동일한 맥락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스트레스솔루션이 독립적으로 CES에 부스를 차리는 것과 삼성전자 C-Lab 전시관에서 소개되는 것은 전혀 다른 메시지다. 전자는 "이 회사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후자는 "삼성전자가 이 기술을 신뢰한다"는 인증이다.
💡 교훈: 초기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는 가장 빠른 방법은 대기업 생태계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대기업 프로그램, 협력 전시, 공동 사업은 단기 수익보다 중장기 신뢰 자산을 먼저 쌓는 전략이다.
5. 오프라인 공간 헬스케어 플랫폼 — 스케일업의 새로운 경로
중요도: 중
이번 투자금으로 '차세대 AI 디지털 힐링 공간사업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목할 전략이다. 기존 B2C 앱과 B2B 솔루션에서 '공간 자체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확장한다.
이 전략의 논리는 이렇다. 개인이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회사 휴게공간에 힐링비트 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면,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병원 대기실, 교육기관 휴식 공간, 시니어 케어 시설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공간에 임베드되면 자연스럽게 '경험'이 만들어진다. 경험이 좋으면 개인 앱 설치로 이어지고, 기업 계약이 유지된다. 비래키키 쇼룸이 이 전략의 프로토타입이다. 실제 공간에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이 되어 잠재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한다.
💡 교훈: 헬스케어 서비스의 스케일업에서 "개인이 능동적으로 설치하는 앱"보다 "공간에 임베드된 서비스"가 더 자연스러운 채택을 만든다. 체험 공간을 먼저 만들고, 그 경험이 개인과 기업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설계하라.
창업자/예비창업자를 위한 핵심 교훈
추천사항 (DO's)
1. 임상 근거가 헬스케어 B2B의 진입 허가증이다
- 한화생명, 한국에자이, 서울스포츠과학센터가 파트너가 된 것은 2만3897명의 임상 데이터 때문이다. 헬스케어 창업에서 임상 연구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진입 장벽을 만드는 것이다.
2. 교수창업 트랙을 헬스케어 딥테크의 경로로 적극 활용하라
- 배익렬 대표의 창업은 15년 이상의 연구가 제품의 기반이 됐다. 학술 자산을 상업화할 기회를 일찍부터 설계하면 창업 초기부터 차별화된 기반을 가질 수 있다.
3. "측정 + 개입"의 완결된 루프를 설계하라
- 힐링비트는 생체신호 측정(HRV) + AI 맞춤형 개입(사운드 생성)의 루프다. 측정만 하고 개입이 없으면 데이터 수집 도구에 그친다. 측정 결과가 즉각적인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완결된 루프가 제품 가치를 만든다.
4.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기술 검증과 글로벌 진출의 동시 수단으로 활용하라
- 삼성전자 C-Lab, SK텔레콤 협력은 기술 신뢰 검증과 CES·MWC 글로벌 노출을 동시에 제공했다. 단기 수익보다 장기 브랜드 자산을 먼저 쌓는 것이 헬스케어 스타트업에서 더 중요하다.
5. 다양한 투자자 유형을 복합 구조로 결합하라
- VC + 정책금융 + 임팩트 투자 + 은행 직접 투자의 조합은 서로 다른 네트워크·지원 체계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주의사항 (DON'Ts)
1. 웰니스 시장은 "효과가 있다"는 주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경쟁자가 많은 웰니스 앱 시장에서 차별화는 임상 근거다. 임상 근거 없이 "힐링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은 경쟁자가 너무 많다. 데이터가 없으면 B2B 고객을 설득하기 어렵다.
2. 오프라인 공간 비즈니스는 하드웨어 비용과 설치 복잡성이 따른다
- 공간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은 매력적이지만, 각 공간에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운영 비용이 발생한다. 이 비용 구조를 초기부터 설계해야 한다.
투자자 코멘트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
"이번 투자는 VC, 정책금융, 임팩트 투자에 이어 은행의 직접 투자까지 결합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대기업과의 상용화를 통해 기술 검증을 마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투자자를 동시에 확보한 것의 의미를 정확히 짚는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검증받았다는 것이 "기술력만 있는 기업"이 아니라 "기술력·사업성·사회적 가치가 모두 있는 기업"이라는 증명이다.
창업자 명언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
"힐링비트는 공학, 간호학, 그리고 음악의 융합 기술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세 분야의 교차점에서 탄생한 기술임을 말한다. 이 융합이 왜 경쟁자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지를 설명한다. 공학만 있어도, 간호학만 있어도, 음악만 있어도 힐링비트는 만들 수 없다.
"차세대 AI 디지털 힐링 공간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누구나 자연스럽게 디지털 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가 핵심이다. 앱을 설치하고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헬스케어가 이루어지게 하겠다는 방향이다.
향후 계획
단기 목표
- 차세대 AI 디지털 힐링 공간사업부 신설 — 기업 휴게공간·병원·시니어 케어 시설·교육기관 공간 임베드 솔루션
- 비래키키 거점 활용 — 오프라인 확산 전략의 고객 체험 공간으로
-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 Fine Tree Global Institute 임상 파일럿 → 미국 헬스케어 시장 공략
중장기 비전
| 시점 | 목표 |
|---|---|
| 2027년 상반기 | 시리즈A 투자 유치 목표 |
| 중기 | 수면·교육·보험·시니어케어·스포츠 다양한 산업군 협업 확대 |
| 장기 | 글로벌 데이터 기반 예방·관리형 헬스케어 플랫폼 |
예비창업자를 위한 종합 인사이트
스트레스솔루션이 주는 가장 큰 교훈
1. "연구 10년이 제품의 해자가 된다"
배익렬 대표가 교수로 재직하며 쌓은 2만3897명의 임상 데이터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시간이 만든 경쟁 우위다. 전문 분야에서 오래 연구한 사람이 창업하면, 그 연구 자체가 가장 높은 진입 장벽이 된다.
2. "융합 기술이 단일 분야 기술보다 모방이 어렵다"
공학+간호학+음악의 교차점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쉽게 재현할 수 없다. 융합의 가치는 단순히 두 기술을 더한 것이 아니라, 두 분야의 경계에서만 보이는 문제와 해법을 발견하는 것이다.
📊 투자 포인트 정리
| 항목 | 내용 |
|---|---|
| 투자 규모 | 프리 시리즈A 42억5000만원 (인라이트벤처스·IBK기업은행 등, VC·정책금융·임팩트·은행 복합 구조) |
| 핵심 경쟁력 | 8년·2만3897명 임상 검증, HRV 기반 AI 맞춤 사운드(힐링비트), AI 카메라 비접촉 생체측정 |
| 비즈니스 모델 | B2C 앱 구독 + B2B 솔루션 + 오프라인 공간 헬스케어 플랫폼 (수면·교육·보험·시니어케어·스포츠) |
| 트랙션 | 삼성전자 C-Lab Outside, SK텔레콤 협력, CES 2026·MWC 2026 참가, 한화생명·한국에자이·서울SK나이츠 파트너 |
| 향후 전망 | 차세대 AI 디지털 힐링 공간사업부 신설, 북미 시장 진출, 2027년 상반기 시리즈A 목표 |
성공 요인:
- 간호학 교수 창업 + 15년 연구 기반 — 임상 근거가 B2B 진입 허가증
- AI 카메라 비접촉식 측정 기술 — 웨어러블 없이도 모든 공간에서 작동
- 공학·간호학·음악 융합 기술 — 단일 분야로는 모방 불가한 차별화
- 삼성전자 C-Lab Outside·SK텔레콤 협력 — 대기업 생태계 신뢰 자산
- VC·정책금융·임팩트·은행 복합 투자 — 다양한 기준의 동시 검증
관련 링크
참고 자료:
- 와우테일, "스트레스솔루션, 42.5억원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2026.4)
- 머니투데이, "생체데이터로 힐링까지…스트레스솔루션, 42.5억 프리A 투자 유치" (2026.4)
- 플래텀, "스트레스솔루션, 프리A 42.5억원 유치…AI 카메라 기반 비접촉 생체데이터로 글로벌 확장" (2026.4)
- beSUCCESS,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 42.5억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2026.4)
- SK텔레콤 뉴스룸, "AI동행: 스트레스솔루션 – 나만의 소리로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꿈꾼다" (2024.10)
- 벤처스퀘어, "스트레스솔루션, CES 2026 참가" (20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