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벨스튜디오 35억 시리즈A 분석: 카카오엔터 자회사가 만든 글로벌 IP 하우스의 웹툰 제작 혁신 전략
투자 정보
💡 핵심요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삼양씨앤씨가 2021년 11월 설립한 넥스트레벨스튜디오(NEXT LEVEL Studio)는 웹툰·웹소설 IP 제작과 크리에이터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며 2026년 1월 시리즈A 35억원을 유치했다.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카카오페이지 웹소설 1,775만뷰·웹툰 1,037만뷰)과 한국·프랑스·일본·대만·태국·미국 6개국 동시 론칭한 'REDEEM'으로 글로벌 IP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체 개발한 스토리 IP 워크스페이스 크레코(creco)로 제작 효율을 극대화하며 IP Holder와 Platform Holder를 겸하는 이원화 사업 구조로 콘텐츠 투자 경색 국면에서도 당초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투자 개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회사명 | 주식회사 넥스트레벨스튜디오 (NEXT LEVEL Studio Inc.) |
| 서비스 | 웹툰·웹소설 IP 제작 및 플랫폼 운영 (크레코, 픽셀) |
| 대표자 | 박성인 |
| 설립 | 2021년 11월 |
| 본사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13 |
| 모회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 61.24% 보유) |
최근 투자 라운드
| 항목 | 내용 |
|---|---|
| 투자 시기 | 2026년 1월 |
| 투자 라운드 | 시리즈A |
| 투자 금액 | 35억원 |
투자 기관
- 리드 투자자: 에스투엘파트너스
- 신규 투자자: 위벤처스
- 후속 투자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기존 투자자 팔로우온)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후속 투자는 사업 성과에 대한 기존 투자자의 신뢰를 보여준다. 콘텐츠 시장 전반의 투자 경색 국면에서도 당초 목표 금액을 순조롭게 달성한 것은 IP 경쟁력의 차별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비즈니스 모델 & 수익구조
핵심 사업: IP Holder + Platform Holder 이원화 구조
넥스트레벨스튜디오는 웹툰·웹소설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IP Holder이자,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Platform Holder로 이원화된 사업 구조를 갖는다. 두 사업이 서로를 강화하는 선순환이 핵심이다. 자사 IP 제작에서 쌓인 제작 노하우가 크레코에 내재화되고, 크레코가 외부 제작사 CP에 확산되면서 B2B 수익과 업계 표준 지위를 동시에 확보한다.
사업부 1: 프로덕션 사업부 - 오리지널 IP 제작
웹툰·웹소설 오리지널 IP를 기획·제작한다. 글로벌 동시 론칭을 전제로 기획 단계부터 현지화를 고려하고, 일본 작가 스칼렛 베리코처럼 현지 인기 작가와 협업해 문화장벽을 낮춘다. 수익원은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레진코믹스·네이버시리즈·리디북스 등 다채널 플랫폼 연재 수수료와 드라마·영화·게임·굿즈 2차 저작권이다.
사업부 2: 플랫폼 사업부 - 크리에이터 지원 서비스
픽셀(PIXEL)은 2022년 샌드위치타임 인수로 확보한 웹툰 제작 리소스 오픈마켓이다. 크레코(creco)는 스토리 IP 기반 워크스페이스로 기획·각색·작화·편집·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한다. 클로즈드 베타에서 다수의 대형 CP로부터 범용성과 실효성을 검증받았다.
| 분석 항목 | 내용 |
|---|---|
| 주요 수익원 | 플랫폼 연재 수수료 + IP 라이선싱 + 2차 저작권 + B2B 플랫폼 이용료 |
| 고객 유형 | B2C (독자), B2B (대형 CP 대상 크레코) |
| 수익 구조 | IP 보유·확장 + SaaS 플랫폼 |
| OSMU 경로 | 웹소설 → 웹툰 → 드라마·애니메이션·게임·굿즈 |
운영 현황 & 주요 성과
주요 IP 성과
| 작품명 | 성과 |
|---|---|
|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 | 웹소설 1,775만뷰, 웹툰 1,037만뷰, 평점 9.9/9.5 |
| REDEEM (리딤) | 6개국 동시 론칭, 픽코마 프랑스 데일리 1위 |
| 악녀의 맞선남이 너무 완벽하다 | 대만 데일리 1위 |
| 신마대제 | 판타지 장르 인기작 |
| 환생자의 스트리밍 | 게임 판타지 장르 인기작 |
운영 현황
| 지표 | 수치 | 기준 시점 |
|---|---|---|
| 직원 수 | 약 48명 | 2026년 1월 |
| 설립 후 투자 유치 | 시리즈A 완료 | 2026년 1월 |
주요 파트너사/유통 채널
| 분류 | 채널·파트너 |
|---|---|
| 국내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레진코믹스,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
| 글로벌 플랫폼 | 픽코마(일본·프랑스), Tapas·Radish(북미) |
| 협업 작가 | 스칼렛 베리코 (일본 BL 작가, REDEEM) |
주요 연혁
| 시기 | 내용 |
|---|---|
| 2021년 11월 | 넥스트레벨스튜디오 설립 |
| 2022년 6월 | 샌드위치타임 인수 (픽셀 플랫폼 확보) |
| 2024년 3월 | REDEEM 웹툰 글로벌 6개국 동시 론칭 |
| 2024년 10월 |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 웹툰 론칭 |
| 2026년 1월 | 시리즈A 35억원 투자 유치 |
성공 포인트 & 벤치마킹 인사이트
1.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전략 - 유통망과 창작 독립성의 균형
중요도: 상
자회사 전략의 구조적 이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분 61.24%를 보유한 자회사로 설립된 것은 단순한 법인 구조 이상의 전략적 의미가 있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픽코마(일본·프랑스)·Tapas·Radish(북미)라는 글로벌 유통망을 즉시 활용할 수 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넷플릭스 등 OTT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IP 영상화 파이프라인도 접근 가능하다. 반면 독립 자회사이기 때문에 창작 방향성과 IP 기획에서 독립성을 유지한다.
삼양씨앤씨 레이블 전략:
박성인 대표가 삼양씨앤씨와 넥스트레벨스튜디오 대표를 겸직하며 두 레이블을 운영한다. 삼양씨앤씨의 '드림툰' 레이블이 '나는 이집 아이'·'두 번 사는 랭커'·'화산전생' 등을 배출하고, 넥스트레벨스튜디오가 또 다른 레이블로 장르를 세분화한다. 하나의 모회사 아래 복수의 레이블이 장르·타깃 독자·글로벌 전략을 달리하는 구조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검증된 방식이다.
💡 교훈: 대기업 자회사 창업은 초기 리스크를 줄이면서 유통망과 브랜드 파워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 창업만이 정답이 아니다. 대기업 자회사나 사내벤처로 시작해 리스크를 줄이고 성과를 검증한 후 독립하는 전략도 충분히 유효하다. 단, 모회사나 플랫폼 브랜드에만 기대지 말고 독립적 IP 경쟁력을 동시에 구축해야 한다.
2.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타겟팅 - 수출이 아닌 글로벌 IP로 설계
중요도: 상
REDEEM의 글로벌 동시 론칭 전략:
REDEEM은 한국·프랑스·일본·대만·태국·미국 6개국에 동시 론칭했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한 후 수출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설계했다. 현지 언어 번역·문화 맥락 최적화와 함께 일본 베테랑 BL 작가 스칼렛 베리코와의 협업이 핵심이었다. 픽코마 프랑스 데일리 1위를 달성하며 이 전략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현지 작가 협업이 만드는 문화 신뢰도:
현지 인기 작가와의 협업은 단순한 번역 이상의 효과를 낸다. 스칼렛 베리코의 일본 BL 팬덤이 REDEEM의 초기 독자층이 됐고, 이것이 프랑스·대만·태국으로 확산되는 기반이 됐다. 한국의 제작 역량과 글로벌 작가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 교훈: 국내 시장만 보고 IP를 기획하면 나중에 글로벌 진출 시 현지화 비용이 크게 든다. 기획 단계부터 어떤 국가의 어떤 독자를 타겟으로 할지 설계하고, 그 시장에서 신뢰받는 현지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면 문화장벽을 가장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다.
3. 크레코 워크스페이스 - 제작 도구가 두 번째 경쟁력이 되다
중요도: 상
크레코가 만드는 이중 가치:
크레코(creco)는 스토리 IP 기반 워크스페이스로 기획·각색·작화·편집·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한다. 이것이 자사 IP 제작의 효율을 높이는 내부 도구이면서 동시에 대형 CP 대상 B2B 서비스로 제공되는 플랫폼이다. 클로즈드 베타 기간에 다수의 대형 CP로부터 범용성과 실효성을 검증받은 것은 이 도구가 단순히 넥스트레벨스튜디오만의 특수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업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다.
제작 프로세스 혁신이 만드는 산업 표준 지위:
박성인 대표가 "웹툰 제작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크레코가 업계 표준 워크스페이스가 되면 넥스트레벨스튜디오는 IP 제작사를 넘어 웹툰 제작 인프라 기업으로 포지셔닝될 수 있다. 투자자들이 크레코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할을 주요 투자 결정 요인으로 언급한 것은 이 잠재력 때문이다.
💡 교훈: 콘텐츠 제작사는 콘텐츠만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작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도구를 자체 개발하면 경쟁력이 배가된다. 자사 IP 제작에 활용하면서 동시에 외부 제작사에 서비스로 제공하면 B2B 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그 도구가 업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할 때 산업 표준 지위까지 노릴 수 있다.
4. 웹소설→웹툰→영상화 단계적 IP 확장으로 리스크 관리
중요도: 중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의 IP 확장 경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에서 1,775만뷰를 달성한 후 웹툰으로 각색했다. 웹툰도 1,037만뷰·평점 9.9를 기록하며 IP의 지속 가치를 입증했다. 웹소설은 제작 비용이 웹툰 대비 현저히 낮다. 웹소설 단계에서 독자 반응과 장르 적합성을 먼저 확인한 후 웹툰 제작에 투자하고, 웹툰이 성공하면 드라마·영화 IP 확장을 추진하는 단계적 접근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OSMU가 웹툰 수익 구조를 바꾸는 방식:
웹툰 연재 수익만으로는 대규모 제작사 운영에 한계가 있다. 드라마·영화·게임·굿즈 등 2차 저작권 수익이 원 IP 수익을 훨씬 초과하는 것이 웹툰 IP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OSMU를 전제로 IP를 기획할 때 어떤 매체로 확장 가능한지, 캐릭터와 세계관이 영상화·게임화에 적합한지를 처음부터 고려하면 IP의 장기 가치가 달라진다.
💡 교훈: IP는 처음부터 다양한 매체로 확장 가능한지를 염두에 두고 기획해야 한다. 웹소설(저비용)로 먼저 시장 반응을 검증한 후 웹툰·영상화하는 단계적 접근이 리스크를 줄인다. 고비용 IP에 처음부터 도전하는 것보다 작은 성공을 축적하며 IP 가치를 증명해 나가는 것이 콘텐츠 창업의 현명한 전략이다.
5. 콘텐츠 투자 경색 국면에서의 투자 유치 성공
중요도: 중
어려운 시장 환경이라는 맥락: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10월 인도네시아·대만 웹툰 서비스를 종료하며 웹툰 산업 전반에 투자 경색 신호가 나타났다. 이 국면에서 넥스트레벨스튜디오가 당초 목표 금액을 순조롭게 달성한 것은 단순한 투자 유치 성과가 아니다. 기존 투자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는 것은 실제 사업 성과에 대한 가장 강력한 신뢰 시그널이다.
차별화가 만드는 투자자 선택:
투자 환경이 어려울수록 투자자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 엄격하게 심사한다. 글로벌 히트 IP 실적·크레코의 B2B 확장성·카카오엔터 자회사의 유통 인프라가 결합된 넥스트레벨스튜디오의 포지셔닝이 이 심사를 통과했다.
💡 교훈: 시장 환경이 어렵더라도 검증된 IP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면 투자 유치는 가능하다. 오히려 투자 경색 국면에서 살아남는 기업이 이후 시장 회복기에 더 빠르게 성장한다. 기존 투자자의 후속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이 신규 투자자 유치의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된다.
6. 카카오 생태계 내 시너지 활용
중요도: 하
유통 채널과 IP 확장 인프라: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자사 IP를 우선 유통하고, 픽코마(일본·프랑스)·Tapas·Radish(북미)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경로가 열려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영상·게임 사업부와 협업해 드라마·영화 IP 확장 파이프라인을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 의존도 관리의 필요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도네시아·대만 서비스를 종료한 사례처럼 플랫폼 전략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카카오 생태계 외 레진코믹스·네이버시리즈·리디북스 등 다채널 유통으로 특정 플랫폼 의존도를 분산하는 것이 IP 가치 보호에 필수적이다.
💡 교훈: 플랫폼 생태계 내에서 제작사로 포지셔닝하면 유통과 2차 저작권 사업화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다만 독립적 IP 브랜드와 다채널 유통 전략을 병행해야 특정 플랫폼 의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창업자/예비창업자를 위한 핵심 교훈
추천사항 (DO's)
1. 대기업 자회사나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라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출발해 유통망·브랜드·자금을 즉시 활용하면서 독립적 창작 역량을 키웠다. 독립 창업만이 정답이 아니다.
2.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IP를 개발하라
- REDEEM처럼 6개국 동시 론칭을 기획 단계부터 설계하면 나중에 수출을 고민하는 것보다 IP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3. 자체 제작 도구를 개발하여 효율성과 B2B 수익을 동시에 확보하라
- 크레코는 자사 IP 제작 효율을 높이면서 동시에 외부 CP 대상 B2B 서비스로 제공 가능한 자산이다. 제작 프로세스 혁신이 두 번째 경쟁력이 된다.
4. 웹소설로 시장 반응을 검증한 후 웹툰·영상화로 단계적으로 IP를 확장하라
- 저비용 웹소설(1,775만뷰)로 먼저 검증 후 웹툰(1,037만뷰)으로 각색하는 방식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IP 가치를 증명한다.
5. 현지 인기 작가와 협업하여 문화장벽을 극복하라
- 스칼렛 베리코와의 협업이 픽코마 프랑스 데일리 1위를 만들었다. 현지 작가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면 문화적 신뢰도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6. 다채널 유통으로 특정 플랫폼 의존도를 분산하라
-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레진코믹스·리디북스 등 다채널 유통으로 플랫폼 의존도를 낮췄다. 독점 계약보다 다채널이 IP 가치를 장기적으로 높인다.
7. OSMU 확장을 처음부터 고려하여 IP를 기획하라
- 웹툰 연재 수익보다 드라마·영화·게임·굿즈 2차 저작권 수익이 훨씬 크다. IP를 기획할 때 어떤 매체로 확장 가능한지 처음부터 염두에 두어라.
8. 기존 투자자의 후속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이 신규 투자자 유치의 핵심이다
-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팔로우온 투자가 에스투엘파트너스·위벤처스 신규 투자를 이끌었다. 기존 투자자가 추가 투자하는 회사는 신규 투자자에게 가장 강력한 신뢰 시그널이다.
9. B2B 서비스는 클로즈드 베타로 핵심 고객을 먼저 검증하라
- 크레코는 클로즈드 베타에서 대형 CP들로부터 범용성과 실효성을 입증받았다. B2B 서비스는 소수의 핵심 고객으로 먼저 검증하는 것이 필수다.
10. 투자 경색 국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 콘텐츠 시장 투자 경색 국면에서도 글로벌 히트 IP·크레코·카카오엔터 네트워크의 조합이 투자자를 설득했다. 시장 환경보다 본질적 차별화가 중요하다.
주의사항 (DON'Ts)
1. 국내 시장만 보고 IP를 기획하지 마라
- 한국 웹툰 시장은 2023년 2조원으로 성장했지만 이미 성숙기에 진입했다. 글로벌 웹툰 시장(2032년 1,340억 달러)을 처음부터 타겟하지 않으면 성장 한계에 부딪힌다.
2. 특정 플랫폼 하나에만 의존하지 마라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도네시아·대만 서비스를 종료한 것처럼 플랫폼 전략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다채널 유통으로 의존도를 분산하라.
3. IP 개발과 제작 프로세스 혁신을 별개로 생각하지 마라
- 콘텐츠만 잘 만든다고 경쟁력이 생기지 않는다. 크레코처럼 제작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것도 핵심 경쟁력이자 B2B 사업 기회다.
4. 고비용 IP부터 시작하지 마라
- 웹소설→웹툰→영상화 순서로 단계적으로 IP를 확장해야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처음부터 영화·드라마 제작에 뛰어들면 실패 시 회복이 어렵다.
5. 모회사나 플랫폼 브랜드에만 기대지 마라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라는 배경은 유리하지만, 독자적 IP 경쟁력이 없으면 투자 유치나 사업 확장이 불가능하다. 독립적 IP 브랜드와 경쟁력을 병행 구축하라.
6. 단기 연재 수익만 보고 OSMU 확장을 포기하지 마라
- 웹툰 연재 수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드라마·영화·게임·굿즈 등 2차 저작권 사업화를 통해 IP의 장기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
7. 불법 유통 대응을 소홀히 하지 마라
- 2023년 웹툰 불법 유통 시장 규모는 7,215억원으로 합법 시장 침해율이 39.45%에 달한다. 저작권 보호와 불법 사이트 대응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나서라.
8. 투자 환경이 나쁘다고 투자 유치를 포기하지 마라
- 콘텐츠 시장 투자 경색 국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으면 투자 유치는 가능하다. 시장 환경 탓만 하지 말고 본질적 경쟁력을 먼저 키워라.
투자자 코멘트
에스투엘파트너스·위벤처스·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원천 IP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넥스트레벨스튜디오의 대표 IP인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은 OSMU 확장을 빠르게 실현해 나가고 있다. 넥스트레벨스튜디오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획력은 물론 IP를 다각도로 확장할 수 있는 실행력을 겸비한 팀이다. 자체 개발한 스토리 IP 기반 워크스페이스 '크레코'를 통해 제작 효율을 극대화하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점도 주요 투자 결정 요인이었다."
창업자 명언
박성인 대표 / 넥스트레벨스튜디오 CEO
"이번 시리즈A 유치는 단순 제작사를 넘어 글로벌 IP 하우스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이다. 차별화된 스토리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웹툰 제작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향후 계획
단기 목표
- 오리지널 IP 라인업 확대 (신규 웹툰·웹소설 기획 및 론칭)
- 영상·게임·굿즈 등 2차 사업화 가속 (OSMU 확장)
- 크레코 서비스 정식 론칭 및 B2B 확장
중장기 비전
- 북미 및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 글로벌 IP 하우스로 도약 (단순 제작사→IP 비즈니스 종합 기업)
- 웹툰 제작의 글로벌 표준 제시 (크레코 플랫폼 글로벌 확산)
-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 (크리에이터 지원 및 협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종합 인사이트
넥스트레벨스튜디오가 주는 가장 큰 교훈
1. 대기업 자회사 전략이 빠른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출발하여 유통망·브랜드·자금을 즉시 활용하면서 독립적 창작 역량을 키웠다. 독립 창업만이 정답이 아니고, 성과를 검증한 후 독립하는 경로도 유효하다.
2. 처음부터 글로벌 IP로 설계하면 가치가 달라진다
국내 시장 포화 상태에서 REDEEM처럼 6개국 동시 론칭을 기획 단계부터 설계하면 IP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현지 작가 협업이 문화장벽을 낮추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3. 제작 도구가 두 번째 경쟁력이 된다
크레코 워크스페이스는 자사 IP 제작 효율을 높이면서 동시에 B2B 서비스로 제공 가능한 플랫폼이다.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도구를 만들면 콘텐츠와 플랫폼이라는 두 가지 수익원이 생긴다.
4. 단계적 IP 확장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라
웹소설(저비용) 시장 검증 → 웹툰(중비용) 각색 → 드라마·영화(고비용) 확장의 단계적 접근이 콘텐츠 창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5. 투자 경색 국면에서 차별화가 더 중요해진다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는 기업이 이후 시장 회복기에 더 빠르게 성장한다. 기존 투자자의 후속 투자는 신규 투자자에게 가장 강력한 신뢰 시그널이다.
6. OSMU 확장 가능한 IP 기획력이 장기 수익의 핵심이다
웹툰 연재 수익보다 드라마·영화·게임·굿즈 2차 저작권 수익이 훨씬 크다. IP를 기획할 때부터 OSMU 전략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7. 플랫폼 생태계 내 포지셔닝과 독립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라
카카오 생태계 내 제작사로 포지셔닝해 유통 우위를 확보하면서도 다채널 유통과 독립 IP 브랜드로 플랫폼 의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 투자 포인트 정리
| 항목 | 내용 |
|---|---|
| 투자 규모 | 시리즈A 35억원 |
| 핵심 경쟁력 | 글로벌 히트 IP 보유, 자체 개발 워크스페이스 크레코, 카카오엔터 자회사 유통 네트워크 |
| 비즈니스 모델 | IP 제작 (웹툰·웹소설) + 플랫폼 서비스 (크레코·픽셀) + OSMU 확장 |
| 향후 전망 | 북미·일본 글로벌 진출, 2차 사업화 가속, 글로벌 IP 하우스 도약 |
성공 요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서 유통망·브랜드·자금 즉시 활용
-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REDEEM 등 검증된 글로벌 히트 IP 보유
- 자체 개발 워크스페이스 크레코로 제작 효율 극대화 및 B2B 수익 확장
-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타겟팅 (6개국 동시 론칭, 현지 작가 협업)
- 웹소설→웹툰→영상화 단계적 IP 확장으로 리스크 관리
- 콘텐츠 투자 경색 국면에서도 차별화된 IP 경쟁력으로 투자 유치 성공
- OSMU 확장 가능한 기획력 (드라마·애니메이션·게임·굿즈)
관련 링크
참고 자료:
- 스포츠피플타임즈, "넥스트레벨스튜디오, 3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글로벌 IP 하우스로 도약" (2026.01)
- 블로터, "[단독]삼양씨앤씨, 웹툰 제작사 '넥스트레벨' 설립…카카오엔터 유증 참여로 IP 확보" (2022.01)
- Fortune Business Insights, "WebComics 시장 규모, 공유, 성장 및 동향 2025-2032" (2024)
- Expert Market Research, "한국 웹툰 시장 규모, 점유율, 성장 2025-2034" (2024)
- 카카오페이지,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
- 카카오페이지, "리딤Redeem: 단 하나의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