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티 75억 시리즈A 분석: K-뷰티 스케일업 방법론으로 매출 853억·흑자 전환한 통합 브랜드 에이전시
투자 정보
💡 핵심요약
사회혁신 컴퍼니 빌딩 회사 언더독스 공동창업자 출신 박준규 대표가 2016년 설립한 비에이티(BAT)는 2026년 2월 하나증권·케이투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75억원을 유치했다. 설립 후 첫 외부 투자로, 그간 자체 성장만으로 규모를 키워온 점이 주목된다.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로 출발해 현재 K-브랜드 스케일업 컴퍼니로 진화 중이며, 2024년 매출 85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K-뷰티 부문 매출은 2024년 36억원에서 2025년 가결산 기준 180억원으로 1년 만에 5배 성장했으며, 올리브영 PB 브랜드 12개를 포함해 닥터지·바이오던스·휩드 등 35개 이상 브랜드의 국내외 마케팅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메타·구글·틱톡·토스·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AI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PB 브랜드 론칭까지 나아가는 수익 구조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투자 개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회사명 | 주식회사 비에이티 (BAT) |
| 법인명 | 아키타입컴퍼니 |
| 대표자 | 박준규 |
| 설립 | 2016년 8월 24일 |
| 본사 |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77) |
최근 투자 라운드
| 항목 | 내용 |
|---|---|
| 투자 시기 | 2026년 2월 |
| 투자 라운드 | 시리즈A |
| 투자 금액 | 75억원 |
| 누적 투자 | 75억원 (첫 외부 투자) |
투자 기관
- 공동 투자자: 하나증권,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설립 10년 만의 첫 외부 투자라는 점이 독특하다. 외부 자본 없이 자체 수익으로 200명 규모, 매출 853억원 기업을 만든 뒤 투자를 받는 방식은 투자자에게도 강력한 사업 검증 시그널이다.
비즈니스 모델 & 수익구조
핵심 서비스: 브랜드 스케일업 통합 솔루션
수익원 1: 브랜드 전략 컨설팅
-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및 전략 수립
- 브랜드 포지셔닝·리브랜딩
- 비즈니스 전략 및 고객 정의
수익원 2: IMC 캠페인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 광고 캠페인 기획·제작,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콘텐츠 제작
- 2022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동상 (마이리얼트립 캠페인)
- 2023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스페셜 멘션 (렛츠와인·웨이브 리뉴얼)
수익원 3: 퍼포먼스 마케팅
-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광고 운영 (BAT 퍼포먼스 사업부 독립 운영)
- 채널별 최적화 (메타·구글·틱톡·네이버 등)
-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 결합 전략
수익원 4: 인플루언서 마케팅
- UGC(유저 제작 콘텐츠) 기반 인플루언서 시딩
-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퍼포먼스 광고 결합
- 올리브영 PB 브랜드 대상 성과 검증
수익원 5: K-뷰티 브랜드 스케일업 (전략 사업)
- 국내 마케팅: 올리브영 협력광고 솔루션 운영
- 글로벌 진출 지원: 아마존·틱톡샵 등 글로벌 채널 운영
- 올리브영 PB 12개 + 닥터지·바이오던스·휩드 등 총 35개 이상 브랜드 지원
미래 수익원: 자체 PB 브랜드 (계획)
- 데이터 기반 글로벌 PB 브랜드 론칭
- 아마존·틱톡샵 등 글로벌 D2C 채널 활용
- 매년 신규 글로벌 PB 브랜드 출시 계획
| 분석 항목 | 내용 |
|---|---|
| 핵심 수익원 | 에이전시 수수료 (브랜딩·퍼포먼스·IMC) + K-뷰티 스케일업 |
| 고객 유형 | B2B (대기업·스타트업·K-뷰티 브랜드) |
| 모델 특징 | 에이전시 수수료 + 커머스 마진 복합 구조로 전환 중 |
| 진화 방향 | 에이전시 수수료 → AI/데이터/PB 브랜드 복합 수익 |
운영 현황 & 주요 성과
핵심 지표
| 지표 | 수치 | 기준 시점 |
|---|---|---|
| 매출 | 853억원 (흑자 전환) | 2024년 |
| K-뷰티 부문 매출 | 36억원 → 180억원 | 2024년 → 2025년 가결산 |
| K-뷰티 부문 성장률 | 500% (1년) | 2024→2025년 |
| 취급고 | 10억원 → 500억원 → 1,200억원 목표 | 2019년 → 2023년 → 2024년 목표 |
| 고객사 | 125개 이상 | 2023년 |
| 임직원 수 | 200여 명 | 2026년 |
| 직무 분화 | 25개 직무 | - |
성장 추이
| 연도 | 내용 |
|---|---|
| 2016년 | 브랜드 아이덴티티 에이전시(아키타입 브랜드)로 설립 |
| 2019년 | BAT로 본격적인 에이전시 사업 시작, 취급고 10억원 |
| 2019~2024 | 매년 2배 이상 폭발적 성장 지속 |
| 2023년 | 취급고 500억원, 고객사 125개 이상 |
| 2024년 | 매출 853억원, 흑자 전환 달성 |
| 2025년 | 매출 성장 안정화, 영업이익 확대로 수익성 개선 / K-뷰티 부문 180억원 (가결산) 5배 성장 |
| 2026년 | 시리즈A 75억원 (첫 외부 투자), 200명 규모 |
주요 고객사·파트너사
- 대기업: 카카오, 삼성생명, SK텔레콤, 현대카드
- 커머스·서비스: 컬리, 무신사, 마이리얼트립
- 스타트업: 센트비, 닥터나우, 청소연구소
- K-뷰티: 올리브영 PB 12개, 닥터지, 바이오던스, 휩드 등 35개 이상
플랫폼 파트너십
| 플랫폼 | 파트너십 내용 |
|---|---|
| 메타 |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 2025 공식 파트너 |
| 구글 | 공식 파트너 |
| 틱톡 | 공식 파트너 |
| 토스 | 2025년 하반기 우수 에이전시 |
| 네이버 | 공식 파트너사 (소수 에이전시만 선정) |
| CJ올리브영 | 협력광고 솔루션 파트너 (9개사 중 선정, 2025.09) |
수상·인정
- 2023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스페셜 멘션
- 2022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동상
- 2022년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MAX THE CREATIVE) 에이전시 부문 수상
- 제14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4관왕 (삼성생명 히릿 프로젝트)
-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K-뷰티 사업 핵심 방법론: Big & Small Wave 전략
올리브영 PB 10개 브랜드 대상 퍼포먼스 마케팅(2025년 4월~) 과정에서 개발한 방법론이다. 플랫폼 대형 프로모션 시기를 활용하는 Big Wave와 일상적 디테일 캠페인 운영인 Small Wave를 결합하고, UGC 콘텐츠와 퍼포먼스 광고를 연동해 업계 전례 없는 성과를 냈다. 이 성과가 2025년 9월 올리브영 협력광고 솔루션 파트너 선정(9개사 중 1개)으로 이어졌다.
성공 포인트 & 벤치마킹 인사이트
1. 브랜딩과 마케팅 통합으로 차별화
중요도: 상
시장 포지셔닝:
기존 광고대행사는 크리에이티브 중심 또는 퍼포먼스 중심으로 분리돼 있다. BAT는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브랜딩과 마케팅, 기획과 실행,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를 통합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여러 에이전시를 관리하는 비효율을 없애고 브랜드 메시지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구체적 성과:
- 삼성생명 '히릿' 프로젝트: 브랜딩 + 소셜 IMC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4관왕
- 웨이브·렛츠와인 리뉴얼: 브랜드 아이덴티티부터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수상
- 올리브영 PB: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 인플루언서 UGC + 퍼포먼스 광고 결합
💡 교훈: 단편적인 서비스가 아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라. 통합 솔루션은 프리미엄 가격을 정당화하고, 고객 록인 효과도 크다. 여러 에이전시를 관리해야 하는 클라이언트의 불편함을 없애는 것 자체가 가치다.
2. K-뷰티 스케일업이라는 전략 사업 선택
중요도: 상
시장 기회 포착:
글로벌 K-뷰티 시장 성장(K-컬처 바람), 올리브영·무신사 등 커머스 플랫폼의 PB 브랜드 확대, 한국의 우수한 ODM 인프라(콜마·코스맥스),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니즈 증가라는 4가지 구조적 흐름이 맞물렸다.
성과:
- K-뷰티 부문 매출 5배 성장: 36억원(2024) → 180억원(2025 가결산)
- 올리브영 PB 12개 + 닥터지·바이오던스·휩드 등 총 35개 브랜드
- 올리브영 협력광고 솔루션 파트너 선정(9개사 중 1개)으로 입점 브랜드까지 확장
- 자체 PB 브랜드 론칭을 위한 데이터·노하우 축적
💡 교훈: 성장하는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어라. 한 고객사에서 성과를 입증하면 더 큰 기회(협력광고 파트너)가 열리고, 그 기회가 더 많은 고객사를 끌어들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특정 버티컬에서 깊은 전문성을 쌓아야 확장이 가능하다.
3. 플랫폼 공식 파트너십으로 경쟁 우위 확보
중요도: 상
파트너십 전략:
메타·구글·틱톡·네이버·토스·올리브영 등 주요 플랫폼과 공식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공식 파트너가 되면 최신 광고 정보·기술 지원을 우선 제공받고, 알고리즘·정책 변화를 사전에 공유받으며, 베타 기능에 우선 접근할 수 있다. 단순 인증이 아니라 실질적 경쟁 우위다. 특히 9개사만 선정되는 올리브영 협력광고 파트너는 K-뷰티 에이전시 중 최상위 인정이다.
💡 교훈: 플랫폼 생태계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라. "공식 파트너"라는 레이블은 영업 신뢰도를 높이고, 최신 정보 접근권은 클라이언트에게 더 나은 전략을 제공하는 실질적 차별화가 된다. 파트너십을 단순 인증으로 보지 말고 경쟁 무기로 활용하라.
4. 외부 투자 없이 10년간 자체 성장 - 첫 투자의 의미
중요도: 상
무투자 성장의 의미:
2016년 설립 이후 2026년까지 10년간 외부 투자 없이 200명, 매출 853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에이전시 특성상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있지만, 수익성을 지키면서 성장한 것이 핵심이다. 2024년 흑자 전환은 투자 없이도 건강하게 성장했음을 증명한다. 첫 외부 투자 75억원은 이 검증된 사업 기반 위에서 K-뷰티 스케일업과 PB 브랜드 론칭이라는 다음 단계를 가속하기 위한 것이다.
💡 교훈: 투자 유치 없이 자생력을 증명한 후 투자를 받으면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수익성 있는 사업 모델이 먼저고, 투자는 성장을 가속하는 연료다. 적자 성장으로 투자를 유지하는 것보다 흑자 기반 위에서 투자를 선택적으로 받는 것이 협상력을 높인다.
5. 에이전시에서 스케일업 컴퍼니로의 진화
중요도: 상
진화 단계:
| 시기 | 포지셔닝 |
|---|---|
| 2016~2019 | 브랜드 아이덴티티 회사 (아키타입 브랜드) |
| 2019~2024 |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 |
| 2024~현재 | K-브랜드 스케일업 컴퍼니 |
| 향후 | 에이전시 수익 + PB 브랜드 복합 수익 구조 |
에이전시는 노동집약적이고 스케일업에 한계가 있다. BAT는 올리브영 PB 성공 경험에서 쌓은 데이터와 방법론을 기반으로 자체 PB 브랜드 론칭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추가한다. 에이전시 수수료 모델에서 커머스 마진 모델을 추가하면 밸류에이션 배수 자체가 달라진다.
💡 교훈: 사업 모델을 진화시켜 밸류에이션을 높여라.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인사이트를 자체 PB 브랜드에 적용하면 더 높은 수익성과 기업 가치가 가능하다. 클라이언트 비즈니스를 직접 수행하며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는 선순환도 만들어진다.
6.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의 결합 방법론
중요도: 중
퍼포먼스 조직을 별도 사업부로 격상해 데이터 분석과 크리에이티브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Big & Small Wave 전략은 플랫폼 프로모션 타이밍을 활용하는 Big Wave와 평상시 운영 최적화인 Small Wave를 결합한 것으로, 채널·타겟·제품·소재를 고려한 세분화 캠페인과 UGC + 브랜드 영상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발굴 방식이다.
💡 교훈: 좋은 광고는 예술성과 과학성을 모두 갖춰야 한다. 데이터만으로는 차별화가 불가능하고, 크리에이티브만으로는 성과 예측이 어렵다. 퍼포먼스 조직을 독립 사업부로 격상하는 결정은 두 가지의 결합을 제도화한 것이다.
7. 창업자의 사회혁신 배경과 브랜딩 철학
중요도: 중
박준규 대표의 언더독스(사회혁신 컴퍼니 빌딩) 공동창업 경험은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철학으로 이어졌다. 회사명 BAT는 "거꾸로 매달린 박쥐처럼 180도 다르게 기억되는 브랜드"를, 법인명 아키타입(Archetype)은 원형·본질 추구를 상징한다. 이 철학이 인재 채용 기준("내재적 동기"와 "도전을 즐기는 사람")과 조직 문화(자율과 책임, 치열한 고민과 솔직한 토론)로 구현된다.
💡 교훈: 창업자의 이전 경험과 철학이 회사의 DNA가 된다. 철학이 있는 회사는 인재 유치·고객 신뢰·브랜드 구축에서 장기적으로 더 강하다.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한 답이 있어야 차별화가 가능하다.
창업자/예비창업자를 위한 핵심 교훈
추천사항 (DO's)
1. 시장에서 분리되어 있는 것들을 통합하라
- 브랜딩과 마케팅,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를 통합했다. 통합 솔루션은 프리미엄 가격을 정당화하고 고객 록인 효과도 크다.
2. 성장하는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어라
- K-뷰티 성장 + 올리브영 PB 확대를 기회로 포착하고, 한 고객사 성공을 더 큰 기회(협력광고 파트너)로 연결했다.
3. 플랫폼 생태계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라
- 메타·구글·네이버 공식 파트너는 최신 기술·정보 우선 접근권이라는 실질적 경쟁 우위다.
4. 조직을 전문화하되 유연하게 운영하라
- 25개 직무 전문가 조직 + 프로젝트별 TF 구성으로 전문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5.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를 분리하지 마라
- 퍼포먼스 조직을 독립 사업부로 격상하고 Big & Small Wave 방법론으로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했다.
6. 사업 모델을 진화시켜 밸류에이션을 높여라
- 에이전시 수수료 → AI/데이터/PB 브랜드 복합 수익으로 전환하면 기업 가치 배수 자체가 달라진다.
7. 창업자의 이전 경험과 철학을 회사 DNA로 만들어라
- 사회혁신 배경이 "브랜드 본질 추구"라는 철학으로, 이것이 조직 문화·인재 채용·프로젝트 퀄리티로 구현된다.
8. 한 분야에서 검증된 방법론을 다른 분야로 확장하라
- 올리브영 PB 성공 방정식을 다른 뷰티 브랜드, 나아가 자체 PB 브랜드 론칭으로 확장하고 있다.
9. 수익성을 지키면서 성장하라
- 10년간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성장,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첫 투자를 유치했다. 흑자 기반이 협상력을 높인다.
10. 자율과 책임, 성장과 도전을 조직 문화로 만들어라
- 내재적 동기가 있는 인재에게 권한을 주고 성과에 빠르게 보상하는 문화가 크리에이티브 조직의 핵심 경쟁력이다.
주의사항 (DON'Ts)
1. 단편적인 서비스만 제공하지 마라
- 브랜딩만 하거나 퍼포먼스만 하면 부가가치가 낮다. 통합 솔루션이 프리미엄 가격과 고객 록인을 가능케 한다.
2. 모든 산업을 다 공략하려 하지 마라
- BAT는 K-뷰티를 전략 사업으로 선택했다. 얕고 넓게보다 깊고 좁게 시작해 성공 사례를 쌓아야 확장이 가능하다.
3. 플랫폼 파트너십을 단순 인증으로만 생각하지 마라
- 공식 파트너 선정은 최신 정보·기술 접근권이자 실질적 경쟁 우위다.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고 홍보하라.
4. 조직을 고정된 팀 구조로만 운영하지 마라
- 고정 팀은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인력 배치가 어렵다. 다만 TF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관리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5. 크리에이티브와 데이터를 별개로 보지 마라
- 예술성만 추구하면 성과가 나오지 않고, 데이터만 보면 차별화가 불가능하다.
6. 에이전시 비즈니스에만 안주하지 마라
- 에이전시는 노동집약적이고 스케일업에 한계가 있다. 자체 PB 브랜드·AI 솔루션 등 새로운 수익원 개발이 필수다.
7. 창업자의 철학 없이 사업만 하지 마라
- 돈만 버는 회사는 인재 유치와 브랜드 구축이 어렵다.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한 답이 차별화를 만든다.
8. 한 고객사 성공에 만족하지 마라
- 올리브영 PB 성공을 협력광고 파트너 선정으로 확장했다. 성공 사례를 레버리지하는 능력이 성장을 가속한다.
9. 성장만 추구하고 수익성을 무시하지 마라
- 적자 성장은 언젠가 한계에 도달한다. 2024년 흑자 전환이 투자 유치의 기반이 됐다.
10. 통제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지 마라
- 크리에이티브 인재는 자율성을 중시한다. 통제는 혁신과 도전을 억압한다.
창업자 명언
박준규 BAT 대표
"저는 사회혁신 분야의 컴퍼니 빌딩 회사인 언더독스의 공동 창업자로 있었고, 당시 여러 프로젝트를 론칭했어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데 있어서 종합적인 브랜딩과 마케팅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BAT를 설립하게 되었죠."
"국내 H&B 시장을 선도하는 CJ올리브영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BAT의 독자적인 방법론과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 후에 맺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사가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 가이드를 제공하겠다."
"신입의 경우는 단연 태도가 1순위이고, 경력자는 포트폴리오나 실력을 우선으로 봅니다. 저희는 성장하고자 하는 내재적 동기가 있고 도전하는 걸 즐기는 분을 선호합니다. 권한도 주고, 성과에 대한 보상도 빠르게 하는 편입니다."
향후 계획
단기 목표 (2026~2027년)
- AI 솔루션 고도화: 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자동화
- 글로벌 이커머스 인프라 확충: 아마존·틱톡샵 운영 역량 강화
- 첫 번째 자체 PB 브랜드 론칭 (데이터 기반 글로벌 뷰티 브랜드)
- K-뷰티 브랜드 스케일업 확대: 35개 → 50개 이상 브랜드 지원
중장기 비전 (2028~2030년)
- K-브랜드 스케일업 컴퍼니 1위 포지셔닝 확립
- 매년 신규 글로벌 PB 브랜드 출시로 성장 동력 확보
- AI 솔루션을 활용한 브랜드 성장 예측 모델 구축
- 글로벌 시장에서 K-브랜드 성공 사례 100개 이상 축적
- 에이전시 수익 + PB 브랜드 수익 복합 구조 완성
- 아시아 K-브랜드 스케일업의 허브로 성장
예비창업자를 위한 종합 인사이트
비에이티가 주는 가장 큰 교훈
1. 분리된 것들을 통합하면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진다
브랜딩과 마케팅은 전통적으로 분리돼 있었다. BAT는 이 둘을 통합해 "진정한 통합 솔루션"이라는 차별점을 만들었다. 통합은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2. 성장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라
K-뷰티 시장 성장 + 올리브영 PB 확대를 기회로 포착했다. 한 고객사에서의 성공을 레버리지하는 전략이 K-뷰티 부문 5배 성장을 만들었다. 플랫폼이나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은 신뢰도와 레퍼런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3. 플랫폼 파트너십은 경쟁 우위의 원천이다
메타·구글·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 선정은 최신 기술과 정보에 대한 우선 접근권이라는 실질적 경쟁력이다. 플랫폼 생태계 안에서 인정받는 것이 영업력과 서비스 품질 모두에 영향을 준다.
4. 자체 수익으로 증명한 후 투자를 받으면 협상력이 달라진다
10년간 외부 투자 없이 매출 853억원·흑자 전환을 달성한 뒤 첫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받는 것이다. 이 구조가 투자자 대비 창업자의 협상력을 높인다.
5. 사업 모델 진화가 밸류에이션을 결정한다
에이전시에서 스케일업 컴퍼니로, 다시 PB 브랜드 보유 기업으로의 진화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다. 수익 구조가 달라지면 투자자가 적용하는 밸류에이션 배수 자체가 달라진다.
6. 철학이 있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더 강하다
사회혁신 배경의 창업자 철학이 브랜드 본질 추구, 조직 문화, 인재 채용 기준으로 이어진다. 돈만 버는 회사보다 철학 있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인재 유치와 브랜드 가치에서 앞선다.
📊 투자 포인트 정리
| 항목 | 내용 |
|---|---|
| 투자 규모 | 시리즈A 75억원 (설립 10년만의 첫 외부 투자) |
| 핵심 경쟁력 | 브랜딩+마케팅 통합, K-뷰티 스케일업 방법론(Big & Small Wave), 6개 플랫폼 공식 파트너 |
| 비즈니스 모델 | 에이전시 수수료 + AI 솔루션 + 자체 PB 브랜드 복합 수익 (전환 중) |
| 향후 전망 | 글로벌 PB 브랜드 론칭, AI 솔루션 고도화, K-브랜드 스케일업 허브 성장 |
성공 요인:
- 브랜딩·마케팅·크리에이티브·퍼포먼스 통합 솔루션으로 차별화
- K-뷰티 전략 사업 선택 + 올리브영 PB 성공으로 5배 성장
- 메타·구글·네이버·틱톡·토스·올리브영 6개 플랫폼 공식 파트너
- Big & Small Wave 방법론 등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 결합
- 25개 직무 전문가 조직의 TF 운영
- 에이전시에서 스케일업 컴퍼니로 사업 모델 진화
- 외부 투자 없이 10년 자생 성장 후 흑자 전환 달성
관련 링크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