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스 420억 시리즈B 분석: 전 세계 5곳뿐인 드노보 항체 설계 AI 플랫폼, 누적 680억 달성
투자 정보
💡 핵심요약
서울대 화학부 석차옥 교수가 25년간 축적한 단백질 구조 예측 연구를 바탕으로 2020년 창업한 갤럭스는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2026년 2월 유안타인베스트먼트·한국산업은행 리드로 시리즈B 420억원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 680억원을 확보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항체를 처음부터 설계하는 '드노보(de novo) 항체 설계' 분야에서 전 세계 5곳만이 성공한 고난도 기술을 보유하며, 50개 설계만으로 30% 이상의 성공률과 1Å(원자 수준) 구조 정밀도를 입증했다. 베링거인겔하임·셀트리온·LG화학·한올바이오파마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글로벌 AI 신약 설계 시장에서 톱티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투자 개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회사명 | 주식회사 갤럭스 (Galux Inc.) |
| 서비스명 | 갤럭스디자인 (GaluxDesign) |
| 대표자 | 석차옥 |
| 설립 | 2020년 9월 |
| 본사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37 |
| 임직원 | 약 39명 |
최근 투자 라운드
| 항목 | 내용 |
|---|---|
| 투자 시기 | 2026년 2월 |
| 투자 라운드 | 시리즈B |
| 투자 금액 | 420억원 |
| 누적 투자 | 680억원 |
투자 히스토리
| 라운드 | 시기 | 금액 | 주요 투자자 |
|---|---|---|---|
| 시드 | 2021년 상반기 | 비공개 | 인터베스트 |
| 전략적 투자 | 2021년 12월 | 50억원 | 카카오브레인 |
| 시리즈A | 2022년 9월 | 210억원 | 인터베스트, 카카오브레인, 데일리파트너스, 패스웨이-로프티록 조합 |
| 시리즈B | 2026년 2월 | 420억원 |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외 |
| 누적 | - | 680억원 | - |
투자 기관
- 리드 투자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 참여 투자자: 인터베스트, 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 조합, 패스웨이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엔코어벤처스-TKG벤처스 조합, 스닉픽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 기존 주요 투자자: 인터베스트 (시드→시리즈A→B 연속), 데일리파트너스 (시리즈A→B), 패스웨이인베스트먼트 (시리즈A→B), 카카오브레인 (전략적 투자)
비즈니스 모델 & 수익구조
핵심 제품/서비스: 갤럭스디자인 (GaluxDesign)
갤럭스디자인은 단백질 구조의 물리화학적 원리를 학습한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이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항체를 처음부터 설계(드노보 설계)할 수 있으며, 전통적 방법으로는 발굴이 어려웠던 정밀 약물 분자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가치다. B2B 중심의 기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 AI 설계와 실험 검증 인프라를 동시에 보유해 단위경제 효율성이 높다.
수익원 1: 공동연구 계약 (주력)
- 글로벌·국내 제약사와 AI 기반 항체/단백질 설계 공동연구 계약
- 베링거인겔하임: AI 정밀 단백질 설계 공동연구 (2025년 12월)
- 셀트리온: 다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2025년 12월)
- 한올바이오파마: 항암 항체 치료제 공동연구 (2025년 6월)
- LG화학, 와이바이오로직스: 신약 공동개발 진행 중
수익원 2: 기술 라이선싱 및 마일스톤
- AI 설계 기술 기반 신약후보물질 도출 후 기술이전(L/O)
- 비임상·임상 단계별 마일스톤 수익 + 상업화 시 로열티
수익원 3: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
- 항암제 타깃 초기 물질 자체 확보
- 마곡 기업부설 신약연구소에서 비임상 검증 수행
| 분석 항목 | 내용 |
|---|---|
| 핵심 고객 | 글로벌·국내 제약사 (B2B) |
| 수익 모델 | 공동연구 계약 + 기술이전 마일스톤 + 로열티 |
| 차별화 | 전 세계 5곳만 성공한 드노보 항체 설계, 설계-검증 수직 통합 |
| 기술 검증 |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빅파마 공동연구로 기술 신뢰도 확보 |
운영 현황 & 주요 성과
핵심 지표
| 지표 | 수치 | 기준 시점 |
|---|---|---|
| 드노보 항체 설계 성공률 | 30% 이상 (50개 설계 기준) | 2025년 11월 |
| 기존 방식 대비 효율성 | 수천 배 향상 | 2025년 11월 |
| 설계-검증 소요 기간 | 1개월 이내 | 2025년 11월 |
| AI 설계 구조 정밀도 | 1Å (원자 수준, Cryo-EM 실험 구조와 일치) | 2025년 |
| 검증된 신약 타깃 수 | 6개+ (PD-L1, HER2, EGFR, ACVR2A/B, FZD7, ALK7) | 2025년 3월 |
| 누적 투자 | 680억원 | 2026년 2월 |
주요 파트너사·고객사
| 구분 | 파트너사 | 협력 내용 |
|---|---|---|
| 글로벌 빅파마 | 베링거인겔하임 | AI 정밀 단백질 설계 공동연구 (2025.12) |
| 국내 대형 바이오 | 셀트리온 | 다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2025.12) |
| 국내 제약사 | 한올바이오파마 | 항암 항체 치료제 공동연구 (2025.06) |
| 국내 | LG화학, 와이바이오로직스 | 신약 공동개발 진행 중 |
| 전략적 파트너 | 카카오브레인 | 초거대 AI 모델 융합 연구 파트너십 |
수상·인정
- CASP(단백질 구조 예측 대회) 및 CAPRI(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대회) 최상위 기술 평가
- 드노보 항체 설계 성공 — 전 세계 5곳만 달성한 고난도 기술 입증 (2025년 11월)
- 국내 AI 단백질 설계 기업 최초 글로벌 톱티어 제약사 공동연구 계약 체결
성공 포인트 & 벤치마킹 인사이트
1. 25년+ 도메인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딥테크 창업의 핵심 자산
중요도: 상
석차옥 대표는 서울대 화학부 졸업 후 미국 시카고대에서 화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MIT·UCSF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계산생물학·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를 연구했다. 2018년 단백질 구조 예측 대회(CASP)에서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를 심사한 유일한 한국인이며, 알파폴드 개발자 존 점퍼(John Jumper)와 같은 시카고대 연구실 출신으로 이 분야 최전선에서 기술 발전을 직접 목격해왔다. 창업 후에도 서울대 화학부 교수직을 유지하며 학술 연구와 사업화를 병행하고, 제자들(박태용 부사장, 원종훈·양진솔 본부장)과 공동창업해 연구실 기술의 상업화 모델을 구축했다.
💡 교훈: 딥테크 스타트업에서 창업자의 전문성 깊이가 곧 기술 경쟁력이다. 25년 이상의 도메인 전문성은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없는 진입장벽이 된다. 학계에서 인정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하면 초기 투자자 설득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이 용이해진다.
2. 전 세계 5곳만 성공한 드노보 항체 설계: 정량적 기술 우위
중요도: 상
드노보 항체 설계란 기존 항체 라이브러리나 면역 반응에 의존하지 않고, AI가 완전히 새로운 아미노산 서열과 구조를 처음부터 설계해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원자 수준의 정밀성과 물리화학적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해 전 세계적으로 성공 사례가 극히 제한적이다.
| 성과 지표 | 내용 |
|---|---|
| 설계 성공률 | 50개 설계로 30% 이상 결합 항체 확보 |
| 효율성 향상 | 기존 실험 방법 대비 수천 배 |
| 구조 정밀도 | AI 예측 구조와 Cryo-EM 실험 구조 1Å 수준 일치 |
| 검증 타깃 | PD-L1, HER2, EGFR(S468R), ACVR2A/B, FZD7, ALK7 |
| 소요 기간 | 설계부터 검증까지 1개월 이내 |
이는 "발견(discovery)"의 시대에서 "설계(design)"의 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며,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난이도 높은 타깃에서의 신약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 교훈: 기술 경쟁력은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로 결정된다. 30% 성공률·1Å 정밀도·1개월 검증 완료 같은 정량적 지표가 투자자와 파트너사를 설득한다. 딥테크 스타트업은 기술 개발 초기부터 벤치마크 가능한 KPI를 설정하고 추적해야 한다.
3. AI 설계와 실험 검증 인프라의 수직 통합
중요도: 상
많은 AI 신약 기업이 설계 알고리즘만 보유하고 검증은 외부에 의존하지만, 갤럭스는 소프트웨어(갤럭스디자인)와 마곡 기업부설 신약연구소를 모두 내재화했다. AI가 설계한 항체의 실제 결합력·안정성·특이성을 빠르게 검증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재설계하는 사이클이 내부에서 완결된다. 이 설계→검증→피드백→재설계의 루프가 기술 고도화 속도를 경쟁사 대비 빠르게 만드는 핵심이다.
💡 교훈: AI 기술 스타트업도 '데이터 생성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AI 모델 성능이 학습 데이터 품질에 좌우되므로, 자체 실험 인프라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 해자가 된다. AI 알고리즘만으로는 바이오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4. 글로벌 빅파마 파트너십: 기술 신뢰도의 최고 증거
중요도: 상
2025년 12월 체결된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공동연구 계약은 국내 AI 단백질 설계 기업이 글로벌 톱티어 제약사와 공식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첫 사례다. 같은 달 셀트리온과의 다중항체 공동개발 계약도 체결하며 글로벌·국내 대형 파트너십을 동시에 확보했다.
| 파트너 | 협력 영역 | 의미 |
|---|---|---|
| 베링거인겔하임 | AI 정밀 단백질 설계 | 글로벌 기술 검증 (국내 최초) |
| 셀트리온 | 다중항체 자가면역질환 | 국내 대형 바이오 협력 |
| 한올바이오파마 | 항암 항체 | 임상 경험 보유사 협력 |
💡 교훈: 딥테크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은 기술 검증의 최고 증거다. 제약 바이오 분야에서 빅파마 협력은 기술 신뢰도를 단번에 끌어올린다. 초기 스타트업은 파트너십을 단순 매출원이 아닌 '기술 신뢰도 확보 수단'으로 접근해야 한다.
5. 시드부터 시리즈B까지 기존 투자자의 연속 투자
중요도: 중
인터베스트는 갤럭스의 시드·시리즈A·시리즈B 전 라운드에 연속 참여했고, 데일리파트너스와 패스웨이인베스트먼트도 시리즈A 이후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내부 정보에 접근한 투자자가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는 것은 기술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의미한다. 이 연속 투자 시그널이 신규 투자자(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등 9개사) 유치를 수월하게 만들었다.
💡 교훈: 기존 투자자와의 관계 관리가 후속 라운드 성공의 핵심이다. 투자 유치 후에도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마일스톤 달성 보고를 통해 신뢰를 쌓으면, 다음 라운드에서 기존 투자자의 연속 투자가 신규 투자자 설득의 가장 강력한 레퍼런스가 된다.
6. 교수-제자 공동창업: 학계 기반 창업의 성공 모델
중요도: 중
갤럭스는 석차옥 교수와 연구실 박사 출신 제자들이 함께 창업한 구조다. 석 대표가 R&D를, 박태용 부사장이 자금조달·전략수립을 맡는 역할 분담이 명확하다. 시리즈A 이후 기준으로 석 대표 40%, 박 부사장 14%, 공동창업자 각 7% 수준의 창업자 중심 건전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 교훈: 학계 연구 기반 창업 시 '연구자'와 '경영자' 역할을 분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교수(창업자)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사업화 경험이 있는 인력이 경영을 담당하는 구조가 성장에 유리하다. 역할이 분리되지 않으면 둘 다 잘 되기 어렵다.
7. 시장 타이밍을 읽은 전략적 투자 유치
중요도: 중
2021년 구글이 아이소모픽 랩스를, 아마존이 아이온랩스를 설립하며 AI 신약 시장이 본격화됐다. 갤럭스는 이 시점에 카카오브레인의 50억원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AI 신약 시장의 관심을 받는 시기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리즈A(210억)에서 시리즈B(420억)로 배 이상의 규모를 키운 것도 AI 신약 설계 시장의 성숙과 맞물린 타이밍의 결과다.
💡 교훈: 글로벌 트렌드를 모니터링하고, 투자 심리가 좋을 때 과감히 투자 라운드를 열어야 한다. 기술 준비도와 시장 타이밍이 맞아떨어지는 시점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야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
창업자/예비창업자를 위한 핵심 교훈
추천사항 (DO's)
1. 20년 이상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하라
- 석차옥 대표는 25년+ 단백질 구조 예측 연구의 세계적 전문가다. 딥테크 분야에서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없는 깊은 전문성이 가장 강력한 진입장벽이 된다.
2. 정량적 성과 지표로 기술력을 증명하라
- '30% 성공률', '1Å 정밀도', '1개월 내 검증', '전 세계 5곳'이라는 숫자가 갤럭스를 설명한다. 기술 개발 초기부터 벤치마크 가능한 KPI를 설정하고 추적하라.
3. AI 플랫폼과 실험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라
- 마곡 자체 연구소로 설계-검증-피드백 사이클을 내재화했다. AI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은 알고리즘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4. 글로벌 빅파마와의 파트너십을 기술 검증 수단으로 활용하라
- 베링거인겔하임 공동연구는 단순 매출이 아닌 '글로벌 기술 검증 증거'로 작용했다. 초기 파트너십을 신뢰도 확보 수단으로 접근하라.
5. 기존 투자자와의 장기 관계를 구축하라
- 인터베스트의 시드→시리즈A→B 연속 투자가 신규 투자자 설득의 가장 강력한 레퍼런스가 됐다.
6. 학제간 융합 역량을 확보하라
- 화학·생물학·컴퓨터 과학을 융합한 팀이 드노보 항체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 단일 전공자 팀보다 다학제 팀이 딥테크 분야에서 유리하다.
7. 연구자와 경영자 역할을 분리하라
- 석 대표(R&D)와 박태용 부사장(전략·자금조달)의 역할 분리가 효율적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8. 시장 타이밍을 읽고 준비하라
- AI 신약 시장 본격화 시점에 카카오브레인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트렌드와 투자 심리를 모니터링하고 타이밍을 잡아라.
주의사항 (DON'Ts)
1. AI 기술만으로 바이오 시장에 진입하지 마라
- AI 알고리즘만 보유하고 실험 검증 역량이 없으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없다. 바이오 분야에서 AI는 도구이며, wet lab 역량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2. 단기 수익에 집착하지 마라
- 신약 개발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 게임이다. 갤럭스도 시리즈A 이후 4년간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기술 완성도를 높인 후 대규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3. 학술 성과에만 머물지 마라
- 논문·학회 발표만으로는 사업화 역량을 증명할 수 없다. 실제 제약사 공동연구와 비임상 검증까지 진행해야 투자자와 고객을 설득할 수 있다.
4. 지분 희석을 두려워하지 마라
- 갤럭스는 시드부터 시리즈B까지 누적 680억원을 유치하며 지분 희석을 감수했다. 딥테크 스타트업은 R&D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므로, 적절한 밸류에이션에서 과감히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성장에 유리하다.
5. 국내 시장에만 집중하지 마라
- AI 신약 시장은 글로벌 시장이 국내보다 수십 배 크다. 베링거인겔하임 공동연구처럼 초기부터 글로벌 파트너십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BD를 병행해야 한다.
투자자 코멘트
김상균 인터베스트 전무 (시드~시리즈B 연속 투자)
"AI 신약개발과 단백질 신약 설계 분야는 단기간에 경쟁력을 만들기 어려운 영역인데, 갤럭스는 오랜 기간 축적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시드 단계부터 남다른 기술적 깊이를 보여준 팀이다. 이후에도 연구 성과와 기술 완성도가 고도화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시리즈A와 B까지 연속 투자를 결정했다."
창업자 명언
석차옥 갤럭스 대표이사
"창업 이전부터 25년 이상 단백질 구조 및 상호작용 예측 기술을 연구해왔다. 세계적인 성과들이 학문적 결실로만 머물지 않고 실제 세상에 적용돼 더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창업으로 이어졌다."
"이번 연구는 항체를 '발견(discovery)'하는 시대에서 필요한 항체를 처음부터 '설계(design)'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다."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은 단순히 신약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속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최적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정의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을 AI를 활용해 처음부터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약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향후 계획
단기 목표
- AI 플랫폼 기술 고도화 및 R&D 인프라 확충
- 신약후보물질의 비임상 검증 가속화
- GPCR, 이온채널 등 고난도 타깃으로 항체 설계 연구 확대
-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범위 확장
중장기 비전
-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도전적 신약 타깃에서 실질적 개발 성과 창출
- 글로벌 AI 신약 설계 시장에서 톱티어 경쟁력 확보
- 자체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 및 기술이전
- AI가 신약개발 전 과정을 주도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수준으로 기술 발전
예비창업자를 위한 종합 인사이트
갤럭스가 주는 가장 큰 교훈
1. 딥테크 창업의 본질은 '시간의 축적'이다
갤럭스의 경쟁력은 석차옥 대표의 25년 연구 경력에서 비롯됐다. 전 세계 5곳만 성공한 드노보 항체 설계 기술은 단기간에 복제 불가능한 전문성의 결과다. 창업을 고민하는 연구자라면, 자신의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는지 먼저 평가하라.
2. 정량적 성과가 모든 것을 증명한다
'30% 성공률', '1Å 정밀도', '전 세계 5곳'이라는 숫자가 갤럭스의 기술력을 설명한다. 투자자·파트너사·고객 모두 정량적 데이터에 반응한다. 기술 개발 초기부터 벤치마크 가능한 KPI를 설정하고 추적하라.
3. 플랫폼 기업도 '실물 역량'이 필요하다
AI 플랫폼 기업이라도 바이오 분야에서는 실험 검증 역량이 필수다. 설계-검증-피드백 루프를 내재화해야 기술 고도화 속도가 빨라진다.
4. 글로벌 파트너십은 기술 검증의 최고 증거다
베링거인겔하임 공동연구 계약은 갤럭스의 기술이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초기부터 글로벌 파트너십을 목표로 기술과 BD를 설계하라.
5. 기존 투자자와의 신뢰가 후속 라운드를 결정한다
인터베스트의 3연속 투자는 갤럭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 투자 유치 후에도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마일스톤 달성 보고로 투자자와의 신뢰를 쌓아라.
6. 학계-산업 연결 모델을 참고하라
교수-제자 공동창업, R&D와 경영의 역할 분리, 연구실 기술의 상업화는 학계 기반 창업의 모범 구조다. 학술 연구를 사업화하려는 연구자라면 갤럭스의 구조를 참고하라.
📊 투자 포인트 정리
| 항목 | 내용 |
|---|---|
| 투자 규모 | 시리즈B 420억원, 누적 680억원 |
| 핵심 경쟁력 | 전 세계 5곳만 성공한 드노보 항체 설계 기술, 30% 이상 설계 성공률, 1Å 구조 정밀도 |
| 비즈니스 모델 | B2B 공동연구 계약 + 기술 라이선싱(마일스톤·로열티) +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 |
| 향후 전망 | 글로벌 빅파마 협력 확대, 고난도 타깃 파이프라인 확장, 임상 진입 가속화 |
성공 요인:
- 창업자의 25년+ 도메인 전문성 및 알파폴드 심사 경력의 글로벌 네트워크
- 전 세계 5곳만 성공한 드노보 항체 설계 기술 (수천 배 효율, 1개월 검증)
- AI 설계(갤럭스디자인) + 실험 검증(마곡 연구소) 수직 통합
- 베링거인겔하임·셀트리온·LG화학 등 글로벌·국내 대형 파트너십 동시 확보
- 인터베스트의 시드→시리즈A→B 3연속 투자로 기술 신뢰도 입증
- 30% 성공률·1Å 정밀도 등 정량적 데이터로 기술 우위 객관화
- 교수-제자 공동창업 구조로 R&D와 경영 역할 분리
관련 링크
참고 자료:
- 한국경제, "AI 항체 설계기업 갤럭스, 420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 (2026.02)
- 헤럴드경제, "갤럭스, 420억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AI 신약개발 가속" (2026.02)
- 이투데이, "갤럭스, 베링거인겔하임과 AI 정밀 단백질 설계 공동 연구 계약 체결" (2025.12)
- 이투데이, "갤럭스, 셀트리온과 다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2025.12)
- 서울경제, "'세상에 없던 항체 개발' 갤럭스, AI로 드노보 항체 설계 성공" (2025.03)
- 헬로티, "갤럭스, 단 50개 설계로 약물 수준 항체 확보" (2025.11)
- 아시아경제, "석차옥 갤럭스 대표 'AI 신약 개발로 블록버스터급 성과 낼 것'" (2025.05)
- ZDNet Korea, "카카오브레인, AI 신약 개발사 '갤럭스'에 50억원 투자" (20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