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원씨 134억 투자 분석: 중소기업 재무관리 AI SaaS로 1만 고객 확보한 성장 전략
투자 정보
💡 핵심요약
AI 기반 재무·회계 관리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플랫폼 클로브AI(Clobe AI)를 운영하는 브이원씨(V-IC, 대표 도은욱)가 2026년 4월 134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전 2022년 시드 34억원·2025년 프리A 112억원에 이은 후속 투자다.
브이원씨의 전략은 독특하다. 중소기업·스타트업에게 재무관리 SaaS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을 빠르게 쌓고, 이 고객 기반으로 대출 서비스에서 수익을 만드는 구조다. 클로브AI는 은행 계좌·카드 실시간 조회, 현금흐름 관리, 손익 분석, 세금계산서 발행을 한 화면에서 처리한다. 고객이 클로브AI를 쓰면 매출·현금흐름 데이터가 쌓이는데, 이 데이터로 클로브금융의 대출 심사를 자동화한다. 적자 기업도 매출이 안정적이라면 대출받을 수 있는 '매출채권 담보 대출'이다.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약 1만 개 중소기업 고객을 확보했고, 클로브금융을 통해 누적 대출 1,100억원을 지원했다. 메리츠증권과 대출 펀드 3,000억원 규모 확장을 추진 중이며, 2026년 3월에는 하나금융그룹과 MOU를 체결해 금융사 생태계 연결을 강화했다.
투자 개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회사명 | 브이원씨 (V-IC, Inc.) |
| 대표자 | 도은욱 |
| 설립 | 2021년 |
| 본사 | 서울 강남구 삼성동 |
| 핵심 서비스 | 클로브AI (재무관리 SaaS), 클로브금융 (매출채권 담보 대출), 클로브커넥트 (세무대리인 연결) |
이번 투자 라운드
| 항목 | 내용 |
|---|---|
| 발표 시기 | 2026년 4월 |
| 투자 금액 | 134억원 |
| 주요 투자자 | 베이스벤처스, 크릿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등 |
투자 히스토리
| 시기 | 라운드 | 금액 |
|---|---|---|
| 2022년 11월 | 시드 | 34억원 |
| 2025년 7월 | 프리A | 112억원 |
| 2026년 4월 | 후속 | 134억원 |
비즈니스 모델 & 수익구조
배경: 중소기업 재무관리의 두 가지 고통
국내 중소기업·자영업자 수는 수백만 곳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겪는다.
첫 번째는 재무관리의 불편함이다. 여러 은행 계좌와 카드를 엑셀로 정리하거나, 세무사에게 의존해 월 1~2회 장부를 받는다. 실시간 현금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 얼마나 있는지", "다음 달 자금이 부족한지"를 즉시 파악하기 어렵다.
두 번째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다. 급격하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나 매출이 오르는데 적자인 기업은 전통 은행 대출 심사에서 탈락하기 쉽다. 담보도 없고 재무제표도 나쁘다. 창업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VC 투자(지분 희석)이거나 카드론뿐이다.
브이원씨는 이 두 문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동시에 해결한다.
3개 서비스의 연결 구조
클로브AI — 재무관리 SaaS (완전 무료)
SaaS는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구독해 쓰는 방식을 말한다. 클로브AI는 사업자가 보유한 은행 계좌·카드를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입출금을 수집해 현금흐름을 자동 정리한다. 자금일보(매일의 자금 현황), 손익 분석, 세금계산서 자동 발행 기능까지 포함한다. 2024년 6월부터 이 모든 기능을 평생 무료로 전환했다.
무료 전략의 목적은 명확하다. 고객이 클로브AI를 사용할수록 회사의 매출·비용·현금흐름 데이터가 쌓인다. 이 데이터가 클로브금융의 신용평가 원료가 된다.
클로브금융 — 매출채권 담보 대출
매출채권(매출채권)이란 회사가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아직 현금으로 받지 못한 돈이다. 통상 30~90일 뒤에 들어오는 이 돈을 브이원씨가 미리 현금으로 바꿔주는 것이 클로브금융이다.
대출 심사가 자동화된 것이 핵심이다. 클로브AI에서 쌓인 매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대출 가능 금액과 조건을 자동으로 산출한다. 전통 은행처럼 재무제표나 담보 실사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매출이 있는 회사라면 적자 기업도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 2023년 9월 이후 연체·부실 0건을 유지하며 전체 부실률은 0.6%에 불과하다.
클로브커넥트 — 세무대리인 연결
중소기업 재무 관리에서 세무사(세금 신고를 대신 해주는 전문가)와의 소통이 필수다. 클로브커넥트는 클로브AI를 쓰는 기업과 세무대리인을 연결해 재무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세무사 입장에서도 고객의 실시간 장부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어 효율이 올라간다.
수익 모델
| 수익원 | 내용 |
|---|---|
| 클로브금융 이자 수익 | 매출채권 담보 대출 이자 |
| 대출 펀드 운용 수익 | 메리츠증권 등 기관 자금을 Co-GP로 운용, 수수료 수취 |
| 클로브커넥트 수수료 | 세무대리인 연결 플랫폼 수수료 (장기) |
클로브AI SaaS는 무료지만, 고객이 쌓인 뒤 금융 서비스에서 수익을 만드는 SaaS + 금융 결합 모델이다.
운영 현황 & 주요 성과
핵심 지표
| 지표 | 수치 | 기준 시점 |
|---|---|---|
| 클로브AI 가입 고객 | 약 1만개 | 2026년 3월 |
| 클로브금융 누적 대출 | 1,100억원 | 2026년 3월 |
| 전체 부실률 | 0.6% | 2022~2026년 누적 |
| 연체·부실 | 0건 | 2023년 9월 이후 |
| 포브스 선정 | '2023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50' | 2023년 5월 |
메리츠증권 대출 펀드 3,000억
브이원씨는 메리츠증권 PE팀과 공동 운용(Co-GP) 방식으로 기관전용 사모대출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클로브 2호·4호·5호·6호 펀드를 잇달아 출시했으며, 2026년까지 전체 대출 펀드 자산 규모를 3,000억원으로 키우는 계획이다. Co-GP란 두 운용사가 함께 펀드를 관리하고 수수료를 나눠 받는 구조다.
이 구조는 중요하다. 브이원씨가 직접 자본을 쌓는 대신 기관 자금을 끌어와 운용하기 때문에, 대출 규모를 자기자본 한계 없이 빠르게 키울 수 있다. 은행이 예금으로 대출하듯, 브이원씨는 기관 투자자 자금으로 중소기업 대출을 제공하고 운용 수수료를 버는 구조다.
하나금융그룹 MOU
2026년 3월 브이원씨는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핵심 협력 분야는 중소·개인사업자 금융 및 재무·회계 관리 서비스 확대, 금융 상품 연계·공동 마케팅, AI 기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공동 연구다. 브이원씨는 이 협약으로 클로브AI 서비스 대상을 개인사업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성공 포인트 & 벤치마킹 인사이트
1. SaaS를 무료로 풀어 고객 데이터를 쌓고 금융에서 수익을 낸다
중요도: 상
"무료 SaaS + 유료 금융"의 구조
브이원씨의 비즈니스 모델은 글로벌에서 검증된 패턴을 국내 중소기업 시장에 적용한 것이다. 미국의 인튜이트(Intuit)가 QuickBooks(회계 소프트웨어)로 중소기업 재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QuickBooks Capital(대출)을 제공하는 모델과 같다.
핵심 논리는 이렇다. 클로브AI가 무료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쉽게 가입한다. 매일 사용할수록 매출·비용·현금흐름 데이터가 정밀해진다. 이 데이터는 전통 금융사가 갖기 어려운 실시간 기업 신용 정보다. 브이원씨는 이 정보로 대출 심사를 자동화하고, 은행이 외면하는 매출 있는 적자 기업에도 대출을 내줄 수 있다.
SaaS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단기 수익 포기가 아니라, 대출 사업의 고객 확보 비용(CAC)을 제로에 가깝게 낮추는 전략이다.
💡 교훈: "무료 제품으로 데이터를 쌓고 유료 서비스에서 수익을 낸다"는 구조는 강력하다. SaaS를 무료로 풀면 고객 확보 속도가 빠르고, 쌓인 데이터가 다른 서비스(금융·광고·분석)의 핵심 원료가 된다.
2. 매출 기반 대출 — 은행이 외면한 시장을 공략
중요도: 상
왜 스타트업·중소기업은 대출을 못 받는가
은행의 대출 심사 기준은 담보(부동산·보증금)와 재무제표(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대부분 이 두 가지가 없다. 매출이 늘어도 마케팅·인력에 재투자하면 적자가 난다. 담보 자산도 없다.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 불가 대상이다.
창업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VC 투자(지분 희석, 통제권 약화)이거나 고금리 개인 신용 대출뿐이었다. 브이원씨는 세 번째 옵션을 만들었다. "앞으로 들어올 매출(매출채권)을 담보로 지금 현금을 준다"는 구조다. 지분 희석도 없고, 상환 조건도 매출에 연동된다.
0.6% 부실률의 의미
일반 중소기업 대출의 평균 부실률은 1~3% 수준이다. 클로브금융의 0.6%는 이보다 낮고, 2023년 9월 이후 연체·부실이 0건이다. 이것이 단순히 운이 아닌 이유는 AI 신용평가 모델 때문이다. 클로브AI에서 쌓인 매출 데이터, VC 투자 이력, 대표자 신용점수, 채무불이행 이력 등을 AI가 종합 분석해 심사한다. 사람 심사원 없이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하루에도 수십 건을 처리하면서도 부실률이 낮다는 것은 모델의 정밀도를 보여준다.
💡 교훈: 기존 금융 기관이 외면한 고객군(적자 스타트업, 담보 없는 중소기업)을 새로운 데이터와 기술로 심사할 수 있다면, 이것이 핀테크 창업의 핵심 기회다. 은행이 "안 된다"고 하는 이유가 데이터 부족 때문이라면, 그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 사업 모델이다.
3. 기관 자금 운용(Co-GP) — 자기자본 없이 규모를 키우는 전략
중요도: 중
대출 사업의 한계는 자본 규모에 묶인다는 것이다. 내가 가진 돈만큼만 빌려줄 수 있다. 브이원씨는 이 한계를 메리츠증권과의 Co-GP 구조로 넘었다.
메리츠증권이 기관 투자자(연기금·보험사·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모아 펀드를 만든다. 브이원씨는 이 펀드의 공동 운용사(Co-GP)로서 투자처(대출 기업)를 발굴하고 심사·집행한다. 대출 이자 수익은 펀드 투자자에게 돌아가고, 브이원씨는 운용 수수료를 받는다. 펀드 규모를 3,000억원으로 키우면 브이원씨는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자기 자본 없이 실행하고 수수료를 버는 구조가 된다.
이 모델은 자산운용사가 자기 자본 없이 고객 자산을 운용해 수수료를 버는 것과 동일한 논리다.
💡 교훈: 금융 사업에서 "레버리지 구조"를 초기부터 설계하면 자기자본 한계 없이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다. 대출·투자 사업을 하려면 "내 돈으로 할 것인가, 남의 돈을 운용할 것인가"를 처음부터 결정해야 한다.
4. 하나금융 MOU — 대형 금융사를 파트너로 만드는 전략
중요도: 중
브이원씨가 하나금융그룹과 MOU를 맺은 것은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니다. 클로브AI는 재무관리 데이터를 갖고 있고, 하나금융은 다양한 금융 상품(대출·카드·보험 등)을 갖고 있다. 양측이 협력하면 클로브AI 고객에게 하나금융의 금융 상품을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스타트업이 대형 금융사와 MOU를 맺으면 두 가지 효과가 생긴다. 하나는 신뢰 신호다. 하나금융이 파트너로 인정했다는 것은 기업·사용자 모두에게 브이원씨의 신뢰도를 높인다. 다른 하나는 고객 채널이다. 하나금융의 기업 고객 기반을 통해 클로브AI 사용자를 확장할 수 있다.
💡 교훈: 핀테크 스타트업이 대형 금융사와 MOU를 맺는 것은 단기 매출보다 신뢰 구축과 채널 확보가 목적이다. "우리가 제공하는 것(기술·데이터)"과 "그들이 제공하는 것(채널·고객·규제 신뢰)"의 교환이 성립할 때 MOU가 실질적 의미를 갖는다.
창업자/예비창업자를 위한 핵심 교훈
추천사항 (DO's)
1. 무료 제품으로 데이터를 먼저 쌓고 유료 서비스를 나중에 붙여라
- 클로브AI를 무료로 풀어 1만 고객의 재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 데이터로 대출 심사를 자동화했다. 고객 확보와 데이터 수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다.
2. 기존 금융사가 외면한 고객군을 새로운 데이터로 공략하라
- 전통 은행이 담보·재무제표 부족으로 대출을 거절하는 고객이 클로브금융의 대상이다. 매출 데이터라는 새로운 심사 기준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3. 기관 자금 운용(Co-GP, AUM) 구조로 자기자본 한계를 돌파하라
- 메리츠증권과 Co-GP 구조로 3,000억원 대출 펀드를 운용한다. 자기자본 없이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핵심 레버리지 전략이다.
4. 부실률 관리가 핀테크 금융의 생존 조건이다
- 0.6%의 부실률을 달성하기 위해 AI 신용평가 모델과 리스크 모니터링 자동화에 집중했다. 부실률이 올라가면 기관 투자자가 이탈하고 펀드 조성이 막힌다.
5. 대형 금융사 MOU를 신뢰와 채널 동시 확보 도구로 활용하라
- 하나금융 MOU는 단기 수익보다 신뢰 신호와 고객 채널 확장이 목적이다. 파트너십을 맺기 전에 "상대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정의하라.
6. 재무관리→대출→세무대리인 연결이라는 고객 생애주기 전략을 설계하라
- 클로브AI(재무관리)→클로브금융(대출)→클로브커넥트(세무)로 이어지는 구조는 고객이 한 번 가입하면 이탈하기 어려운 에코시스템을 만든다. B2B SaaS에서는 이 생태계 설계가 LTV(고객 평생 가치)를 높이는 핵심이다.
주의사항 (DON'Ts)
1. 무료 서비스에서 유료 전환을 서두르지 마라
- 클로브AI가 무료를 유지하는 것이 데이터 축적과 고객 확보의 원동력이다. 유료화 시점이 너무 이르면 고객 이탈로 데이터 질이 떨어지고 대출 심사 정밀도가 낮아진다.
2. 금융 규제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대부업 등록이나 금융 인가가 필요하다. 펀드 운용은 자본시장법 적용을 받는다. 핀테크는 규제가 느슨한 곳을 파고드는 전략이 아니라 규제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혁신하는 것이 지속 가능하다.
3. 부실률 관리 없이 대출 규모를 키우지 마라
- 대출 규모가 커질수록 부실률이 1%만 올라가도 손실 규모가 수십억원 단위로 커진다. 메리츠증권 같은 기관 투자자는 부실률 관리 실패 시 즉시 펀드에서 이탈할 수 있다.
투자자 코멘트
베이스벤처스 (초기부터 연속 투자)
브이원씨의 초기 투자자 베이스벤처스는 시드 단계부터 이번 라운드까지 연속 투자(더블다운)를 이어온 투자사다. 베이스벤처스는 브이원씨를 2025년 주요 더블다운 포트폴리오로 꼽으며 AI 재무회계 금융OS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높은 신뢰를 보였다. 초기에 대표가 직접 회사에 출근해 사업 재정비를 돕고, 궤도에 오르자 후속 투자도 진행한 밀착 지원 사례로 소개됐다.
창업자 명언
도은욱 브이원씨 대표
"대한민국 모든 사업자를 위한 AI 운영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단순히 재무관리 SaaS를 넘어 중소기업이 필요한 금융·회계·세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AI 운영 시스템'이라는 비전이다. 재무관리→대출→세무대리인 연결로 이어지는 세 서비스가 이 비전의 구체화다.
"대출·투자 외 새로운 자금조달 옵션에 목말랐던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매출 기반 자금 조달이라는 세 번째 선택지를 제공하겠습니다."
VC 투자(지분 희석)와 은행 대출(담보 필요) 사이의 공백을 매출채권 담보 대출로 메우겠다는 문제 정의가 명확하다.
향후 계획
단기 목표
- 클로브금융 대출 펀드 자산 3,000억원 규모 달성 (메리츠증권 Co-GP)
- 하나금융그룹 협력으로 클로브AI 서비스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 클로브커넥트 세무대리인 연결 강화, 재무·세무 협업 프로세스 완성
- AI 신용평가모형 추가 고도화로 부실률 0% 목표 유지
중장기 비전
- 중소기업·개인사업자를 위한 AI 재무·회계·금융 올인원 플랫폼으로 성장
- 재무관리 SaaS → 대출 → 세무 연결이라는 플라이휠(선순환) 완성
- 메리츠증권 외 추가 기관 파트너를 통한 대출 펀드 다변화
- 하나금융 MOU를 기반으로 은행 채널을 통한 기업 고객 확장
예비창업자를 위한 종합 인사이트
브이원씨가 주는 가장 큰 교훈
1. "무료로 데이터를 쌓고, 데이터로 금융에서 수익을 낸다"는 공식이 강력하다
클로브AI를 무료로 풀어 재무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 데이터로 은행이 못 하는 대출 심사를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SaaS와 금융의 결합이라는 구조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행하려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금융 규제 이해, 리스크 관리 능력이 동시에 필요하다.
2. 기관 자금으로 레버리지를 만들면 자기자본 한계를 넘을 수 있다
메리츠증권과 Co-GP로 3,000억원 펀드를 운용하는 것이 브이원씨의 성장 엔진이다. 금융 사업에서 "내 돈"이 아닌 "기관 자금 운용"으로 전환하는 시점이 스케일업의 분기점이다.
📊 투자 포인트 정리
| 항목 | 내용 |
|---|---|
| 투자 규모 | 134억원 (베이스벤처스·크릿벤처스·KB인베스트먼트 등) |
| 핵심 경쟁력 | 재무관리 SaaS 무료 제공으로 1만 고객 데이터 확보, AI 자동 신용평가, 부실률 0.6% |
| 비즈니스 모델 | 무료 SaaS(클로브AI) + 매출채권 담보 대출(클로브금융) + 세무대리인 연결(클로브커넥트) |
| 트랙션 | 클로브AI 1만개 가입 고객, 클로브금융 누적 대출 1,100억원, 연체·부실 0건(2023.9 이후) |
| 향후 전망 | 대출 펀드 3,000억원 확장, 하나금융 MOU 기반 개인사업자 서비스 확대 |
성공 요인:
- 무료 SaaS로 1만 고객 재무 데이터 확보 → AI 대출 심사 자동화
- 은행 외면 대상(적자 스타트업, 담보 없는 중소기업) 전용 매출채권 담보 대출
- 메리츠증권 Co-GP 구조로 자기자본 한계 없이 대출 규모 확장
- 0.6% 초저부실률 → 기관 투자자 신뢰 확보 → 펀드 조성 선순환
- 하나금융 MOU로 신뢰 신호 + 금융사 채널 동시 확보
관련 링크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