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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카페와 커뮤니티로 10년 만에 1000억대 매출 영업이익 300억을 만든 기업

 
카페와 커뮤니티로 10년 만에 1000억대 매출 영업이익 300억을 만든 기업 
 
전 칼럼에서 카페와 커뮤니티로 70만원으로 연 매출 200억을 만들었던 멋남에 사례를
적어본 적이 있습니다. 카페와 커뮤니티로 거대 기업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지요. 이번 칼럼에서는 카페와 커뮤니티를 이용해 성장한 기업들 중 가장 카페와
커뮤니티를 잘 활용해서 10년 만에 수십년간 1위의 자리를 지켰던 YBM과 파고다 같은 대형 
어학원과 함께 3대 어학원의 위치까지 올라 같던 해커스라는 기업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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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합니다.)
 

교육업계, 성인 교육으로 영역 확장

 
 
■YBM시사닷컴, 오프라인 캠퍼스 

YBM시사닷컴은 오는 7월 서울 역삼동 강남대로에 YBM 커리어캠퍼스를 전격 오픈한다. 이 회사 오재환 대표는 지난해부터 직무교육 진출 계획을 세우고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왔다. 이번 오프라인 커리어 캠퍼스 구축은 그 첫번째 단계다. YBM 커리어캠퍼스는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및 취업교육, 직무능력 교육 등을 한자리에서 진행한다. 취업자격증의 필수로 꼽히는 모스(MOS)뿐만 아니라 전산세무, 전산회계, 병원 코디네이터 등 각종 취업교육이 주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대학교 평생교육원이나 학점은행 강좌 등으로 인기 있는 생활문화 교육 등도 진행해 대상의 폭을 넓혔다. '사주 명리학' '386세대를 위한 스마트기기 정복' '영어 동화책·노래 읽어주는 엄마' 등 문화강좌 등으로 학점은행 운영기관 및 평생교육원 등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커스어학원, 공무원 시장 진출 

오프라인 토익어학원의 '강자' 해커스어학원은 오는 7월 공무원 시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해커스교육그룹은 지난 2003년 해커스어학원 설립 후 
10년 만에 매출액 1000억원대, 영업이익 300억원대를 올리며 파고다, YBM과 함께 
3대 어학원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자사 연구원을 동원해 토익(TOEIC) 및 텝스(TEPS) 시험 문제를 조직적으로 유출한 혐의(저작권법위반 등)로 직원 5명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고 대표 역시 공무원의 영리업부 및 겸직금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등 내홍을 겪었다. 

이에 따라 해커스어학원은 공무원 학원 설립 등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정체된 매출액 증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커스 공무원 학원은 내달 서울 역삼동 강남역 인근에서 개관하며 자습실, 스터디룸, 휴게실 등 편의시설에 특히 신경을 썼다는 게 학원측의 설명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해커스는 카페와 커뮤니티를 이용해 성장한 기업중 가장 카페와 커뮤니티를 잘 활용했고 
가장 크게 성장한 기업 중에 하나 입니다. 해커스가 10년 만에 수십년간 시장을 지배하던 
YBM과 파고다등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게 해커스가 운영하는 카페
이기 때문이지요. 정확히 말하자면 카페와 커뮤니티로 마케팅을 하던 해커스의 마케팅 팀이
해커스를 지금의 위치로 올려줬다고 할 수 있지요. 요즘은 영단기나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매출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10년 만에 이 위치 까지 올라왔다는 건 경이적인 기록이지요.  
 
해커스 마케팅 팀에서 하는 일은 간단 합니다. 네이버 카페를 키우고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을 홍보하는 건데 이를 위해 굉장히 치밀한 마케팅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마케팅 팀에만 
인력이 100명이 있다고 하는데 이들이 전부 카페에만 매달려 있는 것이니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마케팅 효과를 만들어 준 것이지요. 일을 당연히 분할해서 시킬 테니 일반 직원들은
이걸 본인들이 한다고 해서 자기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 테지만 총괄적으로 
이들의 마케팅 효과를 보는 기업은 저 같은 플랫폼 제대로 키워내고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 
100명이 자신들의 기업(해커스)를 위해 일해주는 효과를 받을 겁니다. 이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는 지금의 해커스가 10년 만에 카페 하나로 이런 초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걸 보면 
쉽게 알 수 있지요. 
 
해커스를 영어 학원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해커스는 굉장히 많은 교육 사업을 
합니다. 카페도 가업 분야에 따라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고 자신들이 진출하려는 분야에 
다른 큰 카페가 있으면 그냥 해당 카페를 사버리지요. 해커스가 운영하는 카페로는 우공작
,독취사,영어랑,학은모등이 있고 이 밖에도 굉장히 많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요. 각 카페들에 
들어가 보시면 대문 배너 광고들이 거의 해커스를 홍보 하고 있는 걸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카페에 해커스 사업체를 홍보하는 걸 기반으로 성장해 온 것 이구요. 
 
이 해커스의 사례는 일 욕심 있고 돈 욕심 있는 사업자가 자신의 플랫폼을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같게 된다면 어떤 일 까지 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
입니다. 인력을 채용해 교육 시킨 후 자기 같은 사람이 100명이 넘게 내 사업체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서 천억원대 기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지요.  
 
내 플랫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 다른 사람들도 이 능력을 같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직원한테 전체를 알려주면 자기 사업하려고 떠날 가능성이
높으니 맡길 업무 부분만 따로 가르쳐서 분업화를 시켜야겠지만 최종적으로는 내가 
뽑은 인력이 전부 플랫폼을 만들 능력이 있는 사업자들이 내 사업체를 위해 일해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게 되지요.  
 
이 효과를 받은 사업체가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건 당연한 수순 이지요. 일기공 같은
카페가 100개가 있고 그 100개 카페에서 사업체 하나를 밀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해당 사업체는 당연히 엄청나게 성장하겠지요. 저도 언젠가 일 욕심 돈 욕심이 생기면 
당연히 이렇게 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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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 보여드린 것 처럼 내가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는 건 
단순히 카페 하나 두개 키워서 사업 편하게 할 수 있는 게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능력 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일반인이 맨몸으로 천억대 기업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인 것이죠. 이런 능력을 가지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가진 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하나의 카페를 키워보세요. 그 다음 2번째로 키우게 될 카페는 더 
키우기 쉬울 거고 3번째는 더 쉽겠지요. 이렇게 하나씩 키워나가다 보면 나도 해커스
같은 거대 기업을 일구는 일이 가능하겠다는 걸 느끼는 날이 올 겁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작성:[일기공]일인기업가의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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