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의 고민…"페북에 사생활 공유를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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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회의에서 "공유 활성화 대책" 지시
"개인생활 공유 게시물 수 1년새 2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사생활을 기록한 사진이나 글을 덜 올리고 있다. 페이스북이 회사차원에서 대응에 나섰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사람들이 사생활 공유를 덜 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는 돈을 많이 벌기 어렵다.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여전히 사생활을 공유하는 콘텐츠를 많이 올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수 소식통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통해 사생활 노출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신에 페이스북의 16억 유저들은 다른 플랫폼을 통해 뉴스나 정보를 포스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이 생긴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친구 목록에 친한 지인이 아닌 사람들도 추가되는 경우가 많아 사생활 알리기가 그만큼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본인의 사생활을 덜 알릴 수 있고 보는 사람이 적은 스냅챗이나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등 다른 메신저로 사용자들이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직원 회의에서 사용자들의 사생활 공유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페이스북은 사생활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된 '온디스데이(on this day)'는 과거의 오늘을 보여주는 기능으로 예전에 공유했던 상태 업데이트나 사진, 친구 게시물 등을 볼 수 있다.
뉴스가 아닌 개인 생활을 공유한 순 게시물 수는 지난해 중반에 비해 1년간 약 21% 떨어졌다고 IT뉴스사이트 '더 인포메이션'이 전했다.
페이스북 회사측은 그러나 "개인 생활을 공유하는 게시물은 여전히 많이 올라오고 있을뿐만 아니라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성명을 통해 밝혔다.
입력 16.04.07. 21:39 (수정 16.04.07. 23:24)
[앵커]
토종 SNS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 이용자가 1년 사이 500만명이 줄었습니다. 페이스북 등 외국의 SNS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진 탓도 있는데 일각에선 상업적인 내용이 많아진 것이 이유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카카오스토리는 2012년 출시된 사진 기반의 SNS입니다.
카카오톡과 연결돼 친구들과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 동안 이용자들이 많이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리안클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월간 순 이용자는 1900만 명 정도였는데 올 2월에는 1400만 명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다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이 인기를 끈 것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을 가장 즐겨 쓰고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 밴드가 그다음이었습니다.
한편에선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한 상업적인 콘텐트가 많아진 것이 이용자 감소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카카오 측은 상업적 내용은 일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이용자 수 변화일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출처: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407213929662
안녕하세요? 카페양입니다.
지난주 함께하는 실험 1편에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최고의 SNS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은 유행이지만 카페는 기본"이라는
tmenglish님의 댓글이
마음에 퐈~~악 꽂혔습니다.ㅠㅠ
힘이 불끈불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마구마구 ^^
지난주 예고글에 댓글 주신 내용 꼼꼼히 살펴보니
카페의 기능에 대한 제안을 많이 주셨어요.
비밀댓글, 에디터 기능 개선,
글쓰기 예약 등이 필요하다고 말씀주셨는데,
한 번에 모든 기능이 들어갈 수는 없고,,
제안해 주신 기능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여요~
이미지 댓글이나, 모바일에서 BGM 제공 등도
여러분들의 제안에서 시작된 기능들이였지요.
카페양은 제안해주신
기능 개선에 대하여도 고민하지만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카페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한 부분도
고민이 많습니다..
(멀티태스킹 삐용삐용?!)
여러분이 카페를 자랑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네,
바로 우리 카페에 매일매일
수백만건이나 쌓이는 바로 게시글!!!
저도 항상 좋은 글 찾아서 우리 카페 메인이나,
네이버 메인의 각 주제판에 자주 노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카페 운영진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이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못보고 지나가는 좋은 글로
공지를 등록할테니 보세요~~"
"카페 컨텐츠 일부를 방문자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가입하세요!"
"우리 카페의 인기글을 뽑아봤어요.
읽어보세요!!"
카페의 좋은 게시글을 선정해서 보여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운영진 여러분 파이팅!!!
그리고 카페를 방문하시는 회원분들은
이런 어려움을 말해주시기도 하셨죠.
"인기글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볼게없네,,복잡하네 ㅜㅜ "
"글이 너무 많아서
어떤 글을 읽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카페 가입하고 싶은데,
어떤 컨텐츠가 있는지 알기 어렵네요,,ㅠㅠ"
카페에 좋은 글 참 많지만,,
항상 다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인기글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
++++++++++++++++++++++++++++++++++
그래서 카페양은
"카페의 소중한 자산인 게시글을
어떻게 하면 자랑 할 수 있을까? 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회원 분들이 좋은 글들 잘 보았으면 하고,,
비회원도 좋은 글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가입도 할텐데...
그래서 카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실험을 시작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