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니 좀 답답하네요.
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는 “한국에는 뉴로게이저와 같이 장기적 연구 및 투자가 필요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투자할 투자자가 없다”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에 ‘3년 이내 사업성을 증명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마술을 부리라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 대표 A 씨는 투자자나 지원기관이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털어놓았다. A 씨는 “IoT 관련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소 2억 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데, 그 2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아가면 ‘프로토타입부터 가져오라’고 하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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