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가상자산 양도차익에 20% 소득세 가상자산 전체 투자자 중 20~30대 63.5% 여야 대권 후보 "가상자산 과세 유예해야"
내년 대선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가 2030세대 표심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예정대로 내년부터 가상자산 양도차익에 대해 20% 세금을 부과한다는 입장이지만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여야의 유력 대선 후보자들 모두 과세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상자산 투자 비중이 높은 20~30대가 지난 4·7 재보선에 이어 내년 대선의 판도를 바꿀 주요 변수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https://m.mtn.co.kr/news/news_view.php?id=2021101416044559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