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시작하면 co-founder들이 멤버를 추가 영입하는 단계가 온다. 원칙이라는 의지가 없으면 자칫 사업 비전과 맞지 않은 멤버를 맞이하게 된다. 멤버 추가 영입시 우리 회사가 어떤 상황에 있으니 어느 의지를 가져야 하는지 4가지 중 하나로 미리 정해야 한다.
첫 번째 의지, “좋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
- 당연히 실력 있고 착한 사람을 구해야 한다. 같은 비용으로 평범한 2명 보다는 우수한 1명을 영입해야 한다.
두 번째 의지, “사람을 구해야 한다”
- 좋은 사람도 안 보이고, 알아도 충분한 보상을 지불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도 성장 정체를 피하기 위해 사람은 필요하다. 좋은 사람을 찾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타이밍이 중요하다.
세 번째 의지, “구해야 한다”
- 지속적으로 멤버를 유지할 자금도 없고 회사 내 역량도 부족하다면 외주를 주는 것이 나쁜 선택은 아니다.
네 번째 의지, “다”
- 외주마저 주기 어렵다면 co-founder끼리 모두 다 해결해야 한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 된다. 새로운 멤버 영입은 기존 멤버들과의 물리적 결합만이 아니라 화학적 결합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118/17497118.html?ctg=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