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데모데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보내요 ㅎ 스타트업에 몸담고 있지만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 커뮤니티에 공유해드립니다. 좀 길지만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
스타트업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당신이 회사에 기대하는 ‘기본’이라는 게 있었다면 스타트업은 그 ‘기본’ 조차 없는 경우가 많고, 당장 없는 그걸 만들어내는 것은 오로지 여러분의 몫이다. 그건 내 일이 아니고 누군가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스타트업에 최소한 공동창업자나 핵심 멤버로서 생각하고 이직한다면, 그건 당장 내가 해야할 일이며, 주변의 동료들을 위해서 세워야 할 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