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관련한 발명특허를 얼마 전에 1건 취득(등록)했습니다. 그런데 당장 개발하기가 곤란해서 마음이 맞는 분께 전용실시권을 1년간 무료로 드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냥 뒀다가는 시간만 가고 기회를 썩힐 것 같아서요. 지식재산권을 가지면 여러가지 창업지원사업에서 가점항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영리 집단지성 서비스를 염두에 두었습니다만... 정치, 토론, 논술, 언론, 교육 등의 분야로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이고, 망상인지 모르겠으나 특히 교육 쪽으로 잘만 발전시킨다면 수익도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 여건도 안 되고 그럴 역량도 부족하네요.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에 젖어 계신 학생분보다는, 현실적인 안목을 갖춘 개발자 or 자금력이 있는 부르주아 분이 보셨으면 좋겠구요. (- 다시 생각해보니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학생분도 괜찮을 듯? ^6; )
간단한 자기소개 메일을 보내주시면 더 구체적인 내용을 회신해드리겠습니다. 단, 좋든 나쁘든 반드시 답장을 주시기 바랍니다. 단점을 지적해주셔도 좋고, 무슨 형태든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icometer(at)gmail(dot)com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