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아시나요?
극 중 등장인물인 해커 종배(이현우)는 바로 SEWORKS의 CEO이자 국내외 손꼽히는 해커인 홍민표 대표의 자문으로 더 현실감을 더 한 캐릭터랍니다.
실제로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노력도 대단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서버해킹 기술자 ‘종배’는 실제 업계에서 활약 중인 화이트 해커의 도움을 받아 탄생된 캐릭터라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김홍선 감독은 리얼한 ‘종배’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세계 3대 해커로 꼽히는 모바일 보안 업체 에스이웍스 홍민표 대표에게 자문을 구했다. 해커들이 사용하는 전문 프로그램, 전용 컴퓨터 외에도 전반적인 삶의 패턴까지 주도면밀하게 조사해 ‘종배’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현우의 손가락에 타투를 새기는 등 외적인 면에서도 해커의 캐릭터가 돋보일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기울였다."
진짜 해커 SEWORKS 홍민표 대표가 자문한 영화 '기술자들'에서 살아있는 현실감 넘치는 해커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http://www.datanews.co.kr/site/datanews/DTWork.asp?itemIDT=1002910&aID=20141217102141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