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클라라와 오드리헵번처럼 아름답습니다”
기부도 하고 배우 클라라의 레깅스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입어보고 구매하는 온라인 편집숍 라운지에프(Lounge.F)는 배우 클라라가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라라깅스’와 제휴하고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라운지에프는 ‘입어보고 구매하는 온라인 편집숍’이라는 모토로 친고객주의를 지향한다.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구매하는 것처럼,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객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편리함을 접목한 신개념 O2O 모델로 라운지에프만의 철학이 담겨져 있기도 하다.
‘라라깅스(LARAGGINGS)’는 여성의 몸매를 가장 예쁘게 살릴 수 있는 레깅스이다. 그동안 시구 패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유의 패션 감각을 자랑해 온 클라라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다. 특히 평소 건강한 섹시미녀로 잘 알려져 있는 클라라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라라깅스는 사회에 책임 있는 활동(CSR)을 하는 아이템이다. 자선사업 활동에 헌신해온 배우 오드리 헵번의 오마주로 탄생한 ‘오드리.C’의 첫 번째 자선 패션 아이템으로 ‘영혼까지 아름다운 패션’을 표방한다. 실제로 아이템 판매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제3자에게 기부가 이루어진다. 즉, 한 장이 판매될 때 마다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에 놓인 산모와 신생아에게 파상풍 예방주사를 후원한다. 파상풍은 해마다 약 10만 명 정도로 사망하는 질병으로 주사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클라라는 “오랜 꿈이었던 자선 브랜드를 함께 론칭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평소 레깅스를 즐겨 입는 만큼 많은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아이템을 선보이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내가 하는 일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영우 라운지에프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기부 활동을 해온 배우 클라라의 자선 패션 브랜드 론칭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라운지에프 역시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피팅서비스’로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http://www.fashionseoul.com/?p=3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