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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웍스] MBN Y포럼 '해커쇼-정보전쟁의 미래를 대예측하다'-SEWORKS 홍민표 대표 연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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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세계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할 것인가?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려면 남다른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오는 2월 9일(오후 6~8시)~10일(오전 8시~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2015’에서는 ‘미래에 도전하라(Challenge The Future)’를 주제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5회째를 맞은 올해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2030세대, 즉 젊은 청춘을 위한 ‘청년 포럼’으로 구성했다. 2030세대들이 직접 뽑은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계 ‘우리들의 영웅’이 연사로 참여해 직접 꿈과 용기, 비전을 선물한다. 또한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앵커들의 앵커쇼,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대가들이 선보이는 창업쇼, 세계를 경악시킨 전설적 해커들이 펼치는 해커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미디어 간판 앵커들의 입심 대결, 세계 3대 해커들이 직접 선보이는 해킹 등이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미래에 도전하라 

선천적으로 팔다리 기형을 갖고 태어났지만, 장애인 올림픽에서 14개의 신기록을 만들어낸 수영스타 데이비드 레가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레가는 수영선수뿐만 아니라, 의류 브랜드를 창업하고 스웨덴 고텐버그의 부시장으로 활동하는 등 기업가와 정치인으로도 성공을 거뒀다. 인생 자체가 도전과 성공의 과정이었던 레가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2030세대에게 큰 용기를 줄 예정이다. 또한 실패학의 대가 시드니 핑켈스타인 미국 다트머스대 터크경영대학원 부학장이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의 법칙’을 공개한다. 

세션1 황금알 ‘영웅쇼’ | 영웅들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 

2030세대들은 우리 사회 영웅으로 누구를 생각할까? MBN이 지난해 9월부터 2030 세대에게 물었다. 

3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정치·공무원, CEO, 스포츠,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10명의 영웅들을 선정했다. 정치·공무원 분야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웅에 선정됐다. 기업인 분야에서는 카카오톡의 창업자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존경받는 영웅이 됐다. 남녀 분야로 나눠 진행된 문화예술계에서는 남자는 개그맨 유재석과 영화배우 최민식, 여자는 탤런트 한지민과 가수 아이유가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피겨선수 김연아, 축구선수 박지성이 2030세대의 영웅으로 뽑혔다. 이들이 ‘MBN Y 포럼’에서 도전과 좌절, 성공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MC 박수홍의 사회로 탤런트 조형기와 안선영,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패널로 참여해 영웅들과 MBN 최고 인기 프로그램 <황금알>식 토크쇼를 진행한다. 

세션2 앵커쇼 | 청년이여,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라 

아나운서와 앵커는 대학생들, 특히 여대생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 가운데 하나다. 미국과 싱가포르, 그리고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앵커 겸 기자 3인방이 MBN Y 포럼을 찾는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MBN <뉴스&이슈> 진행을 맡고 있는 김은혜 앵커가 사회를 맡는다. 패널로 동남아의 CNN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의 뉴스 채널 CNA의 아침 뉴스를 진행했던 수잔 정, CNN의 최초이자 최연소 아시아계 앵커였던 ‘아시아의 오프라 윈프리’ 메이 리와 CNN 한국 특파원인 폴라 핸콕스가 연사로 참여해 그들의 글로벌무대 도전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션3 창업쇼 | 창업, 모바일이 미래다 

모바일 세상을 바꿔놓은 모바일 창업의 대가들이 MBN Y 포럼에서 그 노하우를 밝힌다.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 대표가 됐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창업을 이어온 브레인커머스 황희승 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5조원 가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회사 ‘스퀘어’를 일구어낸 짐 멕켈비와 우리가 하루에 얼마나 걷고 얼마의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데이터로 알려주는 웨어러블 기기 ‘핏빗’을 만들어낸 에릭 프리드먼이 연사로 나선다. 

세션4 해커쇼 | 정보전쟁의 미래를 대예측하다 

전 세계를 뒤흔든 해커 3인방이 해커쇼를 벌일 예정이다. ‘세계 3대 해커’라는 비공인 타이틀을 갖고 있는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가 좌장을 맡아 해커쇼를 이끈다. 10대 때 학교 전산망 해킹을 시작으로, 미국 펜타곤과 국가안보국 전산망까지 뚫었던 케빈 미트닉, 19살에 뉴욕타임스를 해킹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아드리안 라모가 눈앞에서 전설적인 해킹 실력을 선보인다. 

특별 강연 ‘그들은 왜 성공했을까’, ‘그들은 왜 실패했을까’ 

성공과 실패를 주제로 2개의 ‘멘토링 세션’을 준비했다. 초특급 베스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팀 하포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그들은 왜 성공했을까’를 주제로 성공한 기업, 성공한 리더들의 성공법칙을 제시한다. 이어 리더십 전문가인 시드니 핑켈스타인 교수가 ‘그들은 왜 실패했을까’를 주제로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의 법칙’을 전한다. 성공한 리더들은 무엇이 다른지, 실패한 리더에게 무엇을 배워야 할지, 두 연사가 소름끼치도록 강렬한 멘토링을 해줄 것이다. 

MBN Y 포럼 1등 종편 MBN이 세계 정치와 경제, 산업의 흐름을 살펴보고 해법을 제시하고자 만든 글로벌 포럼이다. 2011년 ‘G20 이후 세계경제 질서 재편과 미래 금융·산업 전망’을 주제로 첫걸음을 내디딘 뒤 이번에 5회째를 맞았다.
 
 지난 4년간은 성인을 주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부터는 2030세대가 중심인 ‘청년 포럼’으로 다시 태어난다. MBN Y 포럼의 Y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Young Generation)를 상징한다. MBN Y 포럼은 미래 세대에게는 꿈과 희망을, 기성 세대에게는 젊은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2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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