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빙이 우리나라 스타트업 가운데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비즈파크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멘토링 상담, 투자, 교육 등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커빙은 KOTRA `스마트 그로스` 사업으로 세계에서 118개 스타트업이 혜택 받고 있는 비즈파크파트너십과 비즈파크플러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커빙은 흩어진 나의 기록을 한군데 모아 소중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콘텐츠 허브를 컨셉트로 하는 서비스업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있는 일기, 선호 정보, 사진과 동영상을 콘텐츠 그대로 담을 수 있다.
파트너십 체결로 커빙은 MS로부터 멘토링 서비스와 투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비즈파크보다 상위 파트너십인 비즈파크플러스는 사업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기술·금융·비즈니스 실행 등 183개 혜택을 받는다. 비즈파크 졸업생으로 에버노트, 세사믹을 포함한 IT 업체가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출처: ETN 뉴스 - http://www.etnews.com/news/economy/education/2716007_14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