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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유학] 중앙일보 '자유여행' 관광사품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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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관광상품이 뜬다

 [뉴욕 중앙일보]
 
패키지에서 맞춤형으로 
온라인 쇼핑하듯 골라잡기
 
  발행: 01/09/1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01/09/14 06:30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뉴욕 내 한인 여행사들 역시 새로운 전략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패키지를 이용한 관광객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20~30대 젊은 여행객을 중심으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패키지 상품뿐 아니라 이들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는 것. 업계 측은 "뉴욕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데다가 목적도 다양해지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이 필수"라며 "패키지 상품도 유지하면서 변화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바구니' 도입=여행상품도 쇼핑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동부관광은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자유여행 시 원하는 여행상품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장바구니 개념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판석 동부관광 전무는 "온라인으로 뉴욕 여행 리서치부터 예약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어 굳이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지 않아도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패키지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을 하듯 여행상품을 골라 한번에 결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숙박업소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 판매업체들과 업무 협약을 맺어 웹사이트상에서 원스톱 여행쇼핑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강 전무는 "향후 웹사이트를 통한 항공권 예약까지 자유여행객들을 겨냥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색 상품개발도=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식의 단순 관광보다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테마여행이나 이색체험 등을 추구하는 현상이 뚜렷해져 이들을 타깃으로 한 여행상품도 늘어났다. 

푸른투어는 야경.영화.문화.와이너리.브루클린 등 특정 테마를 주제로 한 상품을 내놨다. 푸른투어의 문조 대표는 "테마여행은 아직까지는 패키지상품에 비해 수요가 높지는 않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타 여행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업체인 두드림 역시 혼자 나홀로 관광객이나 신혼부부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관광지 방문은 물론 쇼핑 사진촬영까지 담당해 주는 '여우의 집사' 같은 상품은 혼자 뉴욕을 방문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다. 이밖에 와인.꽃.댄스.커피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상품들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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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NEWS&source=&category=economy&art_id=225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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