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음악전문 포털 서비스 “뮤지션월드”가 베타서비스를 오픈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기존 엠넷, 멜론, 벅스, 도시락 등 국내 대표 음악포털 서비스는 일반 대중들을 위한 음원 마켓과 뮤지션 인터뷰, 음악 컬럼, 음악 웹진 등의 형태로 서비스가 이루어져 있었다. 이러한 서비스의 문제점은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배제된 채 음원 소비자인 일반 대중만을 위한 서비스가 80%이상 차지하고 있어 음악포털서비스라고 하기엔 분명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뮤지션월드는 일반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부터 음악 산업 관계자, 뮤지션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마켓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의 한국형 음악 포털 및 검색 서비스 라인을 구축하였다.
뮤지션월드의 회원 가입 방식은 음악 포털 서비스 최초로 크게 개인회원과 기업회원으로 가입하여 각기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개인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음악뉴스, 음악웹진, 오디션, 음악 지식인, 음악 강좌, 악기사용기, 음악 정보 교류, 음악 큐레이션 커머스, 음원오픈마켓, 음악콘텐츠마켓, 음악커뮤니티, 인쿠르트, 중고마켓, 음악통합검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음반을 준비하는 뮤지션들에게는 자신의 음원을 자유롭게 가격을 책정하여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는 음원오픈마켓 등록 서비스를 선보이며 최근 경쟁이 되고 있는 음원오픈마켓 시장에 뮤지션월드도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 그 외에도 자작곡, 배경음악, OST, 전자서적, 음악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음악콘텐츠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그 밖에 기업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로 인쿠르트, 업체부동산매매, 정부지원사업정보, 음악소셜커머스, 음악콘텐츠마켓 등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션월드 기업회원이 되면 자신의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별도의 광고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음악관련 종사자들이 빠르고 편하게 인쿠르팅을 할 수 있도록 한 뮤지션월드만의 서비스도 눈여겨볼 수 있다.
또한 업체간 부동산 매매 서비스를 음악 포털 서비스 최초로 시작하였다는 것도 이색적이라 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자유 음악마켓 거래 코너에서는 쇼핑몰, 학원, 공연 업체들이 공연티켓, 악기, 교육수강할인권 등 다양한 제품을 등록하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뮤지션월드는 악기쇼핑몰, 엔터테인먼트, 음악교육, 음악커뮤니티운영자 등으로 최소 5년이상 업계에서 활동한 멤버들이 뭉쳐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앞으로 “국내 뮤지션과 음악관련 기업, 일반 대중들을 위한 각종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 등에 사업의 핵심 중점을 두고 국내 유명 음악 포털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과 나아가 한국의 k-POP문화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교육, 악기 업계와 연합하여 오디션, 음악교육 시스템, 음악 커머스 사업에 진출하는 것"도 큰 목표로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