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4 이러닝 코엑스 국제박람회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프린지존 포스트딕(www.postdic.com)의 교육 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해 온라인 교육업계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9월 17일(수)에서 1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3층 홀 C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4 이러닝 코엑스 국제박람회 우수기업 콘테스트는 국내외 이러닝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106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총 2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규모 있는 행사다.

금번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프린지존(대표 김용균)의 포스트딕 이러닝 교육 서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러닝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로 학생이 학습하고자 하는 파트를 사전처럼 찾아 간편하게 수강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이다.

원하는 부분만을 선별적으로 수강하여 강의의 질과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스터디방’이라는 별도의 학습공간을 만들어 타 사이트의 동영상 강의와는 차별점을 두었다.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2014-0079547) ‘스터디방’은 카카오톡이나 밴드와 같은 일종의 그룹 채팅 서비스로 포스트딕의 이러닝 서비스를 참여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관련 서비스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학습 동기 부여와 독려를 할 수 있어 공부의 효율성을 상승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 등록된 콘텐츠의 품질을 검증 받기 위해 일정 인원수이상에게 만족 평가를 받은 경우 무료에서 유료콘텐츠로 승격되는 ‘품질검증시스템’ ▲ 동영상 강의내용을 요약해 이미지형태의 카테고리로 만들어 놓은 ‘이미지 카테고리' 등 기존 이러닝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BM특허만해도 5개나 출원한 상태이다.

포스트딕 관계자는 “창업 1년여만에 권위 있는 상으로 잘 알려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상이나 권위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이에 걸맞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쓸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이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