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했다. 직장인들이 직업에 대해서 만족을 못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로 인해 소비되는 시간 때문이다. 산더미 같은 메일, 홍수 같은 지시 사항들. 직업이 가진 가장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콜라비가 그런 역할을 해줄 것이다.”
소셜 협업 도구 ‘콜라비’(Collabee) 조용상(33) 대표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조용상대표](http://www.venturesquare.net/wp-content/uploads/2015/02/DSC05343-3.jpg)
조용상대표
가장 효율적으로 일해야 할 오전 시간. 하룻밤 새 쌓인 이메일에 답하고, 미뤄둔 메일을 검색해 답장하고, 미팅에 필요한 공유문서를 검색하고, 사내회의 메일에 일일이 참조를 붙여 공지할 때쯤이면 정작 ‘내 일’은 하나도 못했는데 이미 점심시간이다. 이런 반복 업무에 지친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내게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콜라비는 이처럼 비효율적으로 소모되는 시간은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은 향상시키기 위해 탄생했다.
전체 기사보기 : http://www.venturesquare.net/57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