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14. TechCrunch: NewYork 2015 MEETUP + PITCH-OFF
[출처] [뉴욕에서 뭐하지?] 플랜스톡 뉴욕 진출기 - Episode.14.TechCrunch: NewYork 2015 MEETUP + PITCH-OFF|작성자 NORITER KOREA
PITCH-OFF의 룰은 간단합니다.
60초내에 무조건 말로만 발표. 끝. 프로젝터 조차 사용하지 않습니다.
10팀의 발표와 질의응답. 그 중 4팀은 60초를 지키지 못하여 발표 중간에 끊겼습니다.
완전한 오늘의 주인공이 된 싱가폴 팀.
발표를 시~작! 하는 순간 약 1초간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그리고 눈을 뜨자마자 정말 기계처럼 외워온 본인의 발표 내용을 내뱉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말을 더듬습니다. 심지어 유창한 미국식 영어도 아닙니다.
하지만 발표가 끝나는 순간에 사회자 Jordan Crook이 자신의 스마트폰 초시계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완벽하게 발표시간을 지켰고 누가봐도 수백, 수천번 준비해온 이야기를 아쉬움 없이 멋지게 풀어냈습니다.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어지는 긴~ 질문 시간에도 버벅거긴 했지만 모두 충실히 결론부터 답했고 포스퀘어 부사장님이 제일 신나서 가장 많은 질문과 탄성을 자아내셨네요.
당연히 스타트업은 보여주기식 Show가 아니라 서비스로 말해야합니다.
하지만 이 팀은 서비스와 더불어 아래 듣는 청중 모두가 그 정성과 노력을 전달 받았고 제가 느꼈고 모두 똑같이 느꼈을겁니다.
'저 팀이 정말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결국 샌프란시스코행 결선 티켓 3팀 중 1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눈앞에서 노력으로 한계를 극복한 또 하나의 커다란 사례를 목격하게되어 감동과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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