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릴 세컨드 (April 2nd) 뮤직비디오 |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로 사랑 받아온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의 신곡 'Dancing in the Moonlight'의 특별한 뮤직비디오가 28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보통의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에이프릴세컨드의 팬들이 공연장에서 직접 찍어올린(직캠) 영상을 모아서 제작 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하지 않을 수 없다.
음악 팬을 위한 직캠 앱 'SeeSo(씨소)'를 통해 진행된 이벤트로 에이프릴 세컨드 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업로드된 팬들의 직캠영상을 멜리펀트에서 편집해서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에이프릴 세컨드 공연 행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로써, 2016 그린플러그드, 부산 록페스티벌, 단독 콘서트부터 다수의 라이브클럽 공연 등 각종 영상을 볼 수가 있다.
또한 에이프릴 세컨드의 신곡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녹아내린다'와 '질투의 화신' 이후 발매된 'Dancing in the Moonlight'의 뮤직비디오 또한 뜨거운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Dancing in the Moonlight'은 곡 제목에서 연상되듯 신비롭고 설레는 기분을 근간으로 만들어졌다. 에이프릴 세컨드가 늘 노래해온 테마의 연장 선에 놓인 음악으로 힘들고 복잡한 일은 모두 내려놓고 즐겁게 춤추며 반짝반짝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80년대 디스코 기반의 댄스 음악들에서 영감을 받은 신스팝 장르의 음악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연주와 더불어 화사한 FX사운드가 곡 전반에 겹겹이 쌓여있다.
한편, 에이프릴 세컨드는 페스티벌과 더불어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는 등 2016년 뜨거운 행보를 걸어오며 대세 밴드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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