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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증강현실 고글, AI 반려견 … MWC 눈길 잡은 한국 스타트업
[출처: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인에게 영상을 보내주는 인공지능 반려견 로봇도 중소기업이 개발했다. 아이피엘 이 내놓은 ‘아이지니 ’의 인공지능은 아직은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했지만, 자체 기술로 이를 보완했다. 음성으로 명령하면 전화를 걸어주거나 네이버·유튜브 검색도 해준다. 특히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 집 밖에서도 가정용 폐쇄회로텔레비전 이 보지 못하는 집안 곳곳의 모습을 감시할 수 있다. 아이피엘은 지난해 11월 중국기업 루보 와 계약을 하고 아이지니를 중국 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도 냈다. 아이피엘 관계자는 “아이지니는 맞벌이 부부가 출근한 뒤 집안에 있는 아이나 노인의 상태를 지켜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며 “국내 시장에는 올 6월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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