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구부터 성격까지 전혀 다른 이 둘의 결합은 참으로 아리송하다. 지난 1월 디지털PR 전문회사를 표방해 탄생한 컴텍스트의 배윤식, 윤성종 대표 이야기다. 온라인PR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고, 각 회사들에서는 연구소까지 출범시키며 주력하고 있는 이 시기, 기존 대형 PR회사란 안정된 울타리에서 뛰쳐나와 충무로에 작은 터를 잡은 이들. 디지털 PR에 대한 같은 생각ㆍ철학을 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들은 서로를 보완하며 컴텍스트란 아직은 작은 배의 돛을 올려 출항 중이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 신념, 그리고 열정으로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있는 이 두 PR인들, 이제 보니 제법 잘 어울린다. <안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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