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넥스투글로벌이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전용 마케팅 상품을 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게임 전용 마케팅 상품은 글로벌 환경에 적합하게 고안됐다. 구글 플레이를 통한 리뷰 마케팅, 영문 페이스북 운영, 영어권 고객 응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개성과 상품의 특성이 다른 모바일게임사들의 특성을 고려해 각 회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글로벌 서비스 상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상품을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사들이 글로벌 론칭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이어 비용과 언어의 장벽으로 힘들었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투글로벌 박준호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 방법이 없어서 글로벌 진출을 포기했던 중소 게임사들을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비용과 언어의 장벽 때문에 포기했던 중소 게임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투글로벌은 지난해 설립된 마케팅 대행사다. 한빛소프트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 바 있는 박준호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의 모바일게임 전용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nex2global.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