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말랑스튜디오가 자사 스마트폰 알람 앱 `알람몬`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사용자의 절반은 알람이 울린 지 10초 안에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람을 끄기 어렵게 만들어야 유용할 것이란 당초 예측과는 달랐다.
기존 유사 앱과 같이 끄기 어려운 알람에 주력했던 말랑스튜디오는 이후 사용자를 괴롭히기보다는 즐겁고 쉬운 알람으로 방향을 바꿨다. 아기자기한 각종 알람몬 캐릭터 보급이라는 사업 방향에도 힘을 얻었다.
유무선 서비스 성공을 위한 사용자 데이터 분석과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각종 앱과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면서, 사용자 반응을 실시간 파악해 대응하며 차별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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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 http://www.etnews.com/news/contents/internet/2776145_14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