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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딜’로특급호텔을즐기다!
최근 소셜커머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판매와 마케팅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도 끊임없이 새로운 구매방법을 찾고, 판매자 역시 새로운 예약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신선한 호텔 예약 서비스가 출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전에 없던 신개념 호텔 예약서비스 ‘코리아트립’이 런칭 하였다.
코리아트립은 ‘미스터리딜’이라는 새로운 판매형식으로,
국내 호텔을 소비자에게 최저가에 제공하는 인터넷 웹서비스이다.
‘미스터리딜(Mystery Deal)’이란 미국의 성공적인 호텔 경매 사이트,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에
착안하여 창조해낸 신개념 판매형식, 호텔의 브랜드(이름)를 가린 상태로 소비자에게 객실을 판매하는 것이다.
자칫 ‘호텔이름도 모르고 어떻게 결제를 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서비스는 소비자와 호텔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호 윈윈(Win-Win) 서비스이다.
소비자는 예약하는 호텔의 이름을 모르는 대신, 기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대신 소비자에게는 호텔 이름을 제외한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소비자는 숙박할 날짜와 호텔의 지역(서울시청 5km 반경 이내), 성급(별4-5개) 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당첨 가능한 호텔 후보군을 볼 수 있다. 후보군의 호텔이름과 사진, 그리고 시설유무 등은 모두 공개된다.
그 후보군 중에 한 호텔이 소비자가 최종 이용할 수 있는 당첨 호텔인 것이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의 별5개(특1급)을 선택했다면, 리츠칼튼, 임패리얼 팰리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등의 호텔 후보군이 뜨고, 그 후보군을 살핀 후 이 가격이 합당하다 싶으면 결제하는 순간, 자신이 숙박할 호텔을 알게 되는 것이다.
호텔사 입장에서는 브랜드가 ‘미스터리’ 처리 되므로, 최저가를 제공해도 브랜드가 손상되는 우려를 덜 수 있다.
기존 온라인 여행사(OTA)나 소셜커머스 등에서 할인된 객실가격이 대대적으로 공개되어 브랜드 가치의 하락을
경험하였거나, 호텔사 간에 출혈경쟁을 경험했던 호텔들은 코리아트립의 서비스를 환영하는 눈치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브랜드 손상과 출혈 경쟁을 방지하면서도 호텔 공실은 처리할 수 있다.
코리아트립은 ‘미스터리딜’뿐만 아니라 ‘라스트미닛’도 제공하므로 늘 공실이 걱정인 호텔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호텔은 ‘미스터리딜’로 브랜드를 보호하고, 소비자는 최고급 호텔 객실을 기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코리아트립은 젊은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PE에서 비즈니스 애널라이징과 여러 벤처회사의 전략자문 및 전략운영을 총괄 담당했던 조치호 대표가 이번에는
‘코리아트립’을 이끌게 되었다. 조치호 대표는 “호텔숙박을 사치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25세에서 39세 사이, 자신의 라이프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자신만의 럭셔리를 즐기고자
한다는 니즈(Needs)를 파악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호텔예약서비스
‘코리아트립’은 최적의 서비스입니다.” 라며 서비스의 런칭의 동기를 밝혔다. 대표는 코리아트립의 포부도 밝혔다.
“시작은 국내 고객을 중심으로 하지만, 내년 상반기 즈음에는 다국어 서비스를 적용하여,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의 고객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저희 이름이 ‘코리아트립’인 것도 그 이유입니다. 궁극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여행을 즐기기에 얼마나 좋은 곳인가를 아시아에 알리는 것이 저희의 최종 목표입니다.”
또한, 대표는 서비스에 대해 남다름을 자부심을 보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 서비스에 참여한 호텔들을 밝힐 수는 없습니다. ‘브랜드 보호’가 저희 서비스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비자께서 한번이라도 저희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이용해보신다면, 소비자분들도 저희가 이름을 노출하지 않는 호텔사들이 최고급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대표의 말에 따르면 코리아트립 서비스의 참신함을 알아본 특급호텔들도 공격적인 세일즈의 일환으로 이 서비스의 호텔사 고객으로 합류했다는 것이다.
㈜코리아트립은 영문이름을 단순히 한국여행(Korea trip)이라 짓지 않고, 영문 ‘C’를 넣어 COREATRIP이라고 지었다. 이 단어는 Create Our Reasonable Economic Amazing Trip(우리의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그러나 환상적인 여행을 창조하라)의 약자로 소비자에게 놀라운 가격에 최고의 여행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6가지 색상이 들어간 로고도 사실은 한국의 기와 단청색을 현대화시킨 것, 한국적인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알록달록 막대사탕같이 달콤한 여행이 팡팡 터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고 모양은 카메라의 셔터를 본 떠 ‘사진처럼 기억에 간직되는 여행’을 상징화했다.
㈜코리아트립은 이용고객들이 소비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의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셜파티 및 호텔숙박권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모바일 서비스 도입 하여 보다 소비자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