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테크크런치 상하이 2013 (TechCrunch Shanghai 213)의 한국공동관 ‘Smart Content KOREA’가 주목받고 있다.
쉐어 온 비디오와 쉐어 온 오디오 서비스를 들고 나온 스파이카(대표 김호선)는 행사기간 중 관람객의 스티커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서비스 투표에서 전체 참가 기업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며, 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는 이번 한국공동관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행사직후 곧장 북경으로 넘어가 랭투, 샤오미, 360, 츄콩 등 중국의 IT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 일정이 잡히는 등 중국시장에서의 진출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현지에서의 기회를 창출해 냈다.
또한 20일 1시 30(현지시간)부터 진행된 코리아 데모데이에서 한국공동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테크크런치 네드 데스몬드 COO를 비롯해 중국 현지 기업인, VC,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 서비스에 대한 심도있는 중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데모데이 행사 이후 행사장에서 네트워킹데이를 열어 국내외 기업들과 보다 폭넓은 관계맺기를 시도했다. 또한 현지 기업인들은 프레젠테이션에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을 하고 우리 기업들은 이에 성심성의껏 응답을 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