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의 2번째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의 주인공이 '위제너레이션'으로 결정됐다. '위제너레이션'은 스타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셜 기부 플랫폼(www.wegen.kr)이다.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스타들과 저녁식사, 파티, 봉사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나은미래는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은 철저히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이뤄진다. 단체들이 더나은미래 페이스북 페이지에 단체 소개와 광고 후원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게시하면, 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이 클릭한 '좋아요' 수를 집계해 상위 5곳을 1차로 추려낸다. 이후 더나은미래팀이 게시글 내용과 단체의 활동을 고려한 평가 점수와 재참여 단체들에 대한 가산점을 합산, 최종 단체가 선정된다. 예산이 부족해 광고 디자인이 불가능한 단체에는 재능기부를 원하는 디자이너를 연결해,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위제너레이션' 광고는 디자인회사 '소울수프(SOUL SOUP)'가 재능기부로 제작했다.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은 10월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일까지 더나은미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betterfuture2010)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