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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드림스] 안양 '스마트콘텐츠밸리' 올해 400만불 수출

 
   
▲ 최근 열린 중국 상하이 아시아전자전에서 안양 스마트콘텐츠밸리의 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맨 왼쪽 - 나인드림스 박상욱 대표
안양 스마트콘텐츠밸리가 개소한 지 1년6개월만에 400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구축한 '스마트콘텐츠밸리'가 중국 '상하이 아시아전자전'에서 1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에만 400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최동욱)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아시아전자전'에서 스마트콘텐츠밸리 공동관 참가 6개 기업이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 및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콘텐츠밸리' 개소 1년6개월만에 해외 전시회 지원을 통한 누적 수출액이 400만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이번 '상하이 아시아전자전'에는 '와즐 엔터테인먼트', 'TeamFTS', '나인드림스', '아이포트폴리오'를 비롯한 6개 기업을 선정하여 ▲전시회 공동관 구성 ▲B2B 상담 참가 ▲현지 통역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상하이 아시아전자전' 참가 기업중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와즐 엔터테인먼트'(대표·김선일 김희종)다.

이 기업은 일본 콘텐츠 유통기업 'I-SERVICE'사와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상담 끝에 1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TeamFTS', '나인드림스' 등도 중국·일본·싱가포르·유럽 등 주요 해외 콘텐츠 개발 및 유통 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안양 '스마트콘텐츠 밸리'는 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 및 강소기업 지원을 위해 안양시 호계동에 구축한 시설로, 현재 총 125개 기업 581명이 입주해 있다.

최동욱 원장은 "경기도는 창조경제의 선도 분야인 스마트콘텐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안양/전상천·김종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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