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드 펀딩 프로그램 런칭

본 프로그램은 패스트트랙아시아가 그 동안 스타트업 (2012년 12월 27일) IT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주) (대표 박지웅 http://fast-track.asia)는 스타트업 초기 투자 및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시드 펀딩 프로그램 (Fast Track Asia Talent Fund)을 시작한다고 12월 27일 밝혔다.

CEO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과 함께 매 회사를 공동창업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기존의 엔젤투자와 같이 기 설립된 법인이나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회사당 1,000만원 ~ 5,000만원을 투자하고 소수 지분을 취득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최근 다수의 인큐베이터, 엔젤투자, 엑셀러레이터 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Fast Track Asia Talent Fund의 특징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미팅 이후 24시간 이내 투자 여부가 결정되며, 72시간 이내 투자금이 지급된다. 또한 홍보,채용, 재무, 회계 등 기존 패스트트랙아시아에서 포트폴리오 회사에 제공했던 운영 인프라들이 상당부분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된다. 마지막으로는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아블라 노정석 대표를 비롯한 20여명이 넘는 성공한 전현직 기업가 네트워크를 통한 밀착된 멘토링이 제공된다.    

투자 대상은 인터넷, 모바일, 게임, 교육 등의 사업 아이템을 확정한 개인 또는 팀으로, 법인 설립 여부는 관계없으며 프로토타입(Prototype)이 있거나, 개발자가 포함된 팀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 방법은 plan@fast-track.asia로 사업계획서를 이메일 송부하면 된다.

박지웅 대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초기 투자와 더불어, 패스트트랙아시아의 모든 네트워크와 자원,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뛰어나고 열정있는 분들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이 뵙고 싶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