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CCTV의 서버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검색창에 입력해봤더니 유치원에서 수업하는 장면과 카센터, 분식집 내부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SYN▶ 홍민표/보안전문가
"CCTV 서버를 제공하는 업체에 요청을 해서 사용하는 CCTV 서버가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도록 요청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계 각국의 거리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불 수 있는 앱도 나와있고, 심지어 CCTV 서버에 들어갈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인터넷에 떠돌아다닙니다.
CCTV를 초기 설정 그대로 사용할 경우 해킹 위험이 높은 만큼, 전문가들은 비밀번호를 되도록 복잡하게 설정하고 수시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오해정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02496_134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