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의 테마를 상징하는 인플루언스의 전경 모습.
NoTag(대표 최웅, 이하 노태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페이퍼 크래프트 Paperobean(대표 김강국, 이하 페이퍼로)과 함께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에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참가했다.
메종&오브제는 SAFI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최대의 인테리어 디자인 페어로서 전 세계 3천여개의 브랜드, 기업이 참여하며 매년 방문객은 약 8만5천여명으로 추산된다. 메종&오브제에서 제시한 올해의 트랜드 테마는 ‘여기가 아니 어딘가(elsewhere)'다. '머나먼 여행과 인테리어로의 초대‘라는 부제 하에 떠나고자 하는 갈망과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려는 욕구가 일상에 창조와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 메종&오브제에서 노태그 전영탁 CPO와 프랑스 현지 담당자 G.na의 페이퍼로 홍보 및 마케팅하는 모습.
노태그는 페이퍼로의 전 세계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페이퍼로의 해외 마케팅부터 해외 바이어 발굴, 외환결제, 국제 물류 등 해외 수출 전 과정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최적화된 구매환경을 보유한 페이퍼로의 글로벌 이커머스를 구축하여 전 세계 일반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노태그는 이번 메종&오브제 박람회를 위해 프랑스 파리 현지 직원 채용과 임시 사무실을 개설하여 전시회 및 프랑스 시장 진출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30여개 국가 170개 업체로부터 제품 주문을 성사시켰으며, 특히, 입점하기 까다롭기로 소문난 영국의 유명 디자인샵인 ‘THE CONRAN SHOP’, ‘habitat’, 스웨덴의 ‘ARTILLERIET’ 등에서 주문을 희망하였다. 또한 에어프랑스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Françoise Rozé는 '한국 디자인 제품의 정교함과 견고함에 반했다. 에어프랑스의 모델을 제작하여 에어프랑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을 위해 기내에서 판매하고 싶다.’라며 협업을 약속했다.
페이퍼로의 강민영 마케팅 부장은 ‘제품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2년 전 첫 참가 때는 세계적인 수요는 확인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올해는 노태그와 함께여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서 매우 흡족하다’라고 소감을 보였으며 노태그의 홍보 및 프로모션을 담당했던 전영탁 CPO는 ‘전시에 참여한 해외 유수의 디자인업체들의 노태그의 비즈니스모델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함께하길 희망했다. 노태그의 비즈니스 모델을 상반기안에 글로벌파트로 발전시켜 더 많은 해외 이용자와 해외 업체를 증가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