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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쿤] 당신의 개성을 배달해드립니다...큐레이션 서브스크립트 e커머스

▲ 미미박스의 남성용 제품 패키지 박스.

직장인 이서연(26) 씨는 매달 예쁘게 꾸며진 박스를 받는다. 상자 안에는 5~6종의 화장품이 들어있는데 하나같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가끔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상품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선호하는 아이템을 알 수 있고 유행에 뒤처지지 않아 만족하고 있다. 특히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작은 용기에 담긴 제품을 쓸 수 있는데다 마음에 들면 대용량 제품을 싼값에 살 수 있다.

이씨는 "내 돈을 내기는 하지만 매달 선물받는 기분도 좋고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예전 주부 사원들이 하던 방문판매의 첨단 버전을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커머스가 이젠 맞춤형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진화했다.

이는 신문이나 우유를 집으로 배달하듯이 원하는 물건은 물론 개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고 할인 이벤트를 접목한다. 이른바 큐레이션 서브스크립트모델이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2012년 2월 국내 최초의 뷰티 서브스크립션 기업 '미미박스'다. 스킨케어, 향수, 헤어바디, 라이프, 푸드, 패션 등 총 6가지의 카테고리에서 900여개 제품을 팔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회원 수는 23만명, 하루 평균 신규회원 등록은 1000명 수준이다. 설립 2년차인 지난해 5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헤이브레드'는 우수한 맛과 품질을 갖췄음에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네빵집의 제품을 매일 수도권 전역으로 배달한다.

제빵 장인이 만들고 전문가가 인정한 빵을 매일 아침 빵집에서 직접 받아 재포장해 신선식품전문 배송업체를 거쳐 당일 배송한다.

디자인 제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미스터쿤'은 사무용품, 주방용품, 문구, 가구, 액세서리 등 여러 제품을 매일 선보인다.

세계 각지에서 제작된 제품을 MD가 엄선해 한정된 시간에만 공개하며 해외 직접구매 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 CEO'로 유명한 조향란씨가 운영하는 유기농 과일 큐레이션 업체 '올프레쉬', 식품 전문 큐레이션몰 '명품식탁' 등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http://www.emetro.co.kr/news/newsview?newscd=2014022500177

미스터쿤

스팟라이틀리는 바이어스코리아의 새 이름으로, 미스터쿤(mrkoon.com) 서비스에 이어 활발하게 신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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