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희 아우름플래닛 직원 7명은 모두 남자입니다ㅠㅠ(여성 인턴 2명이 있지만..)
남자들끼리 지내면서 생기는 문제는 참 다양하게 많지만 특히 저희 직원들은 모두 덩치가 산만하고 식성이 좋기 때문에 간식을 사다놓으면 순식 간에 없어지곤 합니다 ㄷㄷ(많이 사다놓든 적게 사다놓든 하루 이틀을 못 넘기죠)
직원들 복지차원에서 채워놓던 간식이 점점 부담으로 다가오는 찰나!
회사 직원 지인 분의 천사와 같은 마음이 담긴 간식이 도착했습니다!!!
(무려 라면 1박스와 여러개의 햇반 그리고 레토르트의 황제라 불리는 3분카레와 짜장!)
요즘 착하게 살았더니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기나 봅니다ㅠㅠ(감격의 눈물)
이번 간식도 얼마나 버틸지 모르지만 맛있게 먹고 힘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ㅇㅂㄴ씨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