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4일 시작해 현지시간 27일 막을 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는 세계 각국 200여 국가에서 참가한 업체가 다양한 모바일 기기 신제품과 통신기술, 서비스등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이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이 참가했으며, ㈜노크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었다.
㈜노크는 기존 디지털사이니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디지털사이니지 플랫폼 기술로 2013년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선정됐으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MWC 2014를 참가할 당시 참가 진행부터 현지 상담 진행까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사업화전략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MWC 2014가 개최한 기술 중개행사에서 프랑스, 벨기에, 터키, 크로아티아 등의 기업에게 보유 기술의 소개와 사업 제휴 등을 긴밀하게 교류했다.
㈜노크 김정호 대표는 “이번 MWC 참가가 기존 기술에서 디지털사이니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스템을 제공하는 미들웨어로 업그레이드 된 클라우드비전을 해외에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많은 해외 업체의 관심으로 상담진행이 이루어져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