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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웍스] [머니투데이]'해커들의 축제' 5번째 출전 국위선양 나선 화이트해커-SEWORKS 홍민표 대표 인터뷰



SEWORKS 홍민표 대표의 인터뷰 기사가 머니투데이 지면에 게재됐습니다. : )

인터넷 기사로는  "데프콘은 '대회'아닌 '축제'…레이싱게임까지"- 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만 다섯번째인 홍민표 SE웍스 대표, 실리콘밸리 진출도 청신호란 헤드라인으로 기사화됐습니다.


지면에 나오지 않은 부가적인 내용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

홍 대표는 2012년 12월 SE웍스를 창업,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면서 데프콘에서 친분을 쌓은 보안담당자들도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 등 IT회사 보안담당자로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직접 고객사가 아니어도 업계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사람을 소개받을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덕분인지 SE웍스 미국 사업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홍 대표는 "지난 1년간 실리콘밸리 곳곳을 다니며 '우리 물건 사세요'라고 직접 말하기 보다는 보안 전반에 대한 설명해주면서 우리 상품 중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입소문으로 상품 수요를 늘릴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한 것.

네트워크를 쌓으면서 상품 현지화를 위한 개선작업도 게을리지하지 않았다. 특히 개발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실리콘밸리 회사 분위기를 타고, 홍 대표 본인 뿐만 아니라 18명 직원 가운데 절반이 기술자인 점이 강점이 됐다.

"웹디자인 개발부터 새로운 가격 정책, 서비스 구현까지 현지 반응을 듣고 개선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한국업체 중심의 레퍼런스가 미국에서 인정받지 못해 당황스러웠지만, 이제는 개발자끼리 대화가 통하면 사업계약이 수월해지는 분위기라 도움이 됐죠."

SE웍스의 주력 상품인 '메두사(MEDUSAH)헤어'는 앱 소스코드를 열어 복제하는 것을 막아준다. 아이디어를 빼앗기면 밀려날 수 있는 앱 개발사들을 위한 제품인 것.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퀄컴에서 총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제 시작이라는 홍 대표는 "미국인 CEO를 고용하거나 학연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조언도 있었다"면서도 "보안업계 또 개인 소비자보다는 기업용 모바일 보안사업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서 '내 방식'대로 한번 해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5281828297243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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