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북스(대표 배기식)는 지난 9월에 국내 전자책 업계 처음으로 ‘나를 위한 추천 책 BETA’이라는 개인화 추천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디북스(대표 배기식)는 지난 9월에 국내 전자책 업계 처음으로 ‘나를 위한 추천 책 BETA’이라는 개인화 추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별 고객을 대상으로 과거에 구매했거나 관심을 보였던 전자책 경험 이력을 총망라해서 구매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서들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고객이 PC, 태블릿 단말기, 스마트폰에서 리디북스(ridibooks.com)에 로그인을 하면 리디북스 추천시스템에서 제공해주는 추천 도서를 최대 40권까지 확인할 수 있다.
리디북스 도서 운영을 담당하는 신상훈 팀장은 “저희는 교보문고나 Yes24 와 같은 기존 온라인 서점들과는 다르게 IT 기술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인만큼, 기술적인 측면에서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나를 위한 추천 책 서비스도 그러한 결과다. 경쟁사들이 오랜 기간 다양한 고객정보를 수집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추천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저희가 금번에 오픈한 ‘나를 위한 추천 책’ 서비스는 글로벌 수준의 추천 서비스를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리디북스가 국내 전자책 시장에서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숙 기자wind@itdaily.kr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3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