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5월에 유씨버클리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집안이 사업자들이고, 꿈이 사업자고, 평생을 사업생각하다, 샐리콘밸리에서 4년동안 학교를 다니다보니 사업에 아주 미쳐버리게 되었습니다.쌓아놓은 아이디어만 이삼십개가 넘어가고, 이것을 잇고 또 잇다(link)보니 (건방지지만?)저만의 에코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다는 결론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엔 사람이다"
제일 큰 문제더군요. 어딜가나 천방지축의 모습을 보이던 제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웃음사는 것 도 이제 익숙해져버렸네요.
작년 이맘때쯤 창업은 실행력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디어 피치만으로 vonetize라는 회사 lead android developer를 설득시켜 디자이너1, 개발자1, 기획(저) 그리고 창업에 관심가지던 여러지인들의 도움으로 클라이언트 80%까지 완성했더랬죠.
그런데 뚜둥 8월15일광복절에 스탠포드에서 3년준비했다고 광고하며 저와같은 아이템을 출시했을땐 청천 벽력 같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졌지만, 스탠포드대학원생들과 어깨를 견주었다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학생신분(비자)이라 여기저기서 서러움이 머리끝까지 차오른지라 졸업만을 기다리자 하고 기다린게 반년이 되었네요. 이제 본선게임에 진출하려 합니다... 스타트업은 어딜가나 힘들죠, 하지만 저 너머엔 꿈으로가는 무지개가 보일겁니다. 같이 알바트로스타고 똘기떵이와함께 세계를 누비실 분을 찾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스펙이중요하지 라고 하시는분들을위해 제소개를 간단히하자면
실리콘밸리 코트라에서 주최한 $5아이디어 공모전 1등수상
TIDE INSTITUTE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3등 수상
영어/스페인어
가족소유 중국법인이있고 (중국시장이 워낙 폐쇄적이라 본국법인아니면 진출이 힘들죠)
중미에 제이름으로된 (부모님꺼지만) 법인, 그리고 현지 미국에 C CORP를 세우려고 준비중입니다.
더 자세한건 제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profile/public-profile-settings?trk=prof-edit-edit-public_profile
전직 APPLE INC 디자이너와함께 디자인작업만 하고있습니다.
웹, IOS, ANDROID/BACKEND 가리지않고 개발자를 찾습니다.
하드웨어 기술자도 찾습니다.
마지막으로 제2의 구글에 투자하실 엔젤을 찾습니다.
연락주세요! 넋두리같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ance0311@gmail.com / +1-213-550-9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