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3D 프린터 Pine Tree 정식 출시
3D 프린터 전문 업체 포머스 팜(대표 윤정록, 강지훈)이 새로운 가정용 3D 프린터 Pine Tree를 선보였다.
Pine Tree는 FDM 방식의 3D 프린터로,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한 국내 기술로 직접 설계, 제작 하여 기존의 국내 보급형 3D 프린터 보다 소음과 진동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어,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평이다. 특히 포머스팜은 지난 7월 베타테스터를 모집해 약 2개월간 베타테스터들과 테스트 후 정식 판매를 함으로서, 사용자의 편의성은 최대화 하고 크고 작은 개선점을 출시 전에 모두 수정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머스팜(Former's Farm)은 현재 중소진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 창업사관학교 3기에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과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운영하고 있는 벤처 창업 보육 센터인 T'BOX에서도 지원을 받는 유망 벤처 기업으로서, 차세대 한국의 3D 프린터를 이끌어 갈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정록, 강지훈 대표는 “포머스팜은 차세대 성장 동력인 3D 프린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3D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벤처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Pine Tree는 일주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예약을 받고 10월 1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포머스팜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