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로부터 공인인증서 유출 및 악용 등 문제 최소화”
MDsoft(www.mdsoft.kr)은 22일 자사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보안 앱 'MACS'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포해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MACS는 MDsoft Advenced Cretificate Security의 약자로 스마트폰 내 저장되어 있는 공인인증서 폴더(NPKI 등) 및 인증서 파일 모두를 MDsoft 자체 모듈에 의해 암호화, 복호화 되어 외부로부터 공인인증서 유출 및 악용 등의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암호화 된 공인인증서가 외부로 유출 되었을 때,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암호화 되어있는 공인인증서를 복호화 할 수 없도록 해, 유출 시 사용이 불 가능하다”며 “공인인증서 복호화는 반드시 암호화가 된 스마트폰에서만 복호화를 할 수 있는 구조”라고 밝혔다.
MACS내 Smart MACS기능은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앱 실행 시 공인인증서가 자동으로 복호화 되어 사용 가능하게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모바일 뱅킹 앱 사용 시 유용하며 별도의 번거로움을 덜어 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MDsoft 양병혁 모바일 사업본부 본부장은 "모바일 악성코드에 의해 스마트폰 내에있는 공인인증서 탈취가 되어 악용 등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문제해결 대응 책으로 MACS를 개발하게 되었다. MACS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많은 사용자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공개 앱 스토어에 무료로 배포 중”이라고 말했다.
MDsoft(대표 백진성 www.mdsoft.kr)는 전 구성원이 학생으로 구성 된 정보보호전문 벤처기업이다. 현재는 모바일 보안제품에 대해심도 깊은 연구개발 중에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