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댓글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연동해서 댓글을 달기 때문에 자신이 단 댓글이 지인에게 공개 된다.
시지온측은 "헌법재판소의 제한적 본인확인제 (인터넷 실명제) 위헌 판결 이후 악플이 무분별하게 양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선플달기 캠페인을 펼쳐온 선플국민운동본부와 손잡게 됐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선플달기 로그인 기능이 있는 선플 소셜댓글 보급, 선플 교육 및 캠페인 참여, 악플 추방을 위한 연구 과제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범진 시지온 대표는 "'라이브리'는 악성댓글 문제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서비스"라며 "시지온은 앞으로도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