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 저널 = 이진우 기자) 모바일 시대에 매일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앱)이 새롭게 탄생한다. 구글 앱 스토어에만 한 달 평균 10만여 개의 신규 앱이 선보이는 시대다. 국내에도 수많은 앱 개발 스타트업이 창조경제의 핵심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반대급부로 앱에 대한 공격자(해커, 산업스파이 등)들도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최 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모바일 앱을 모든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소스코드 유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개인, 스타트업 등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개발사들이 클라우드를 이용해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우리 보안제품을 적용할 수 있어, 소스코드 안에 있는 기술과 지적재산권 등을 공격자들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력의 유출은 국가 경제의 손실로도 이어지므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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