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시장에 새로운 거래 방식을 제안하는 내 차 팔기 가격비교 앱 '헤이딜러'가 수입 자동차 동호회와 업무협약(MOU)를 진행하면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헤이딜러'는 지난 3일 BMW dMANIA, Audi Mania, 폭스바겐 클럽 등 유명 수입차 동호회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동호회 관계자는 "많은 딜러들의 경쟁으로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는 '헤이딜러' 앱에 대한 입소문이 이번 업무제휴에 큰 영향을 줬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헤이딜러'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한 동호회는 카페 활성도가 높아 각 차종별 1~3위의 규모를 다투며 영향력 있는 동호회로 꼽히는 곳들이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자신의 차에 대한 관심이 많고, 타던 차를 팔 때 더 좋은 가격을 받고 싶은 동호회 회원분들의 성향과 '헤이딜러'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본다"며, "앞으로 업무제휴를 맺은 동호회 회원들에게 높은 차량 가격이라는 가치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딜러'는 지난 1월부터 서울대학교 벤처기업 지원센터(inQ)와 SK플래닛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헤이딜러' 앱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헤이딜러' 앱 다운로드 : http://me2.do/FfCZMB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