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올린글 그대로 있군요.현재의 생각으로는 이전에 말씀드린 결과론이 맞다는 생각이네요. 저도 오랜만에 여기들어와서 업데이터도 하고 그때 무슨생각으로 올렸는지 글을 읽어보았지만 현재의 경제정책시스템이 아직도 방향성이 많이 틀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수정정책이 이제사 나오는것이 아쉽네요. 이제 정권의 마지막을 향하여 가는시점에서 청년뿐아니라 중년층으로 포커스를 바꾸어가는것을 보고는 아쉽기도 하고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저도 한번의 고비를 자금충전으로 넘기고 이런저런 노력과 사연으로 제품제조와 매출로 겨우겨우명맥을 유지하고있읍니다.
하지만 부패정도는 심해지고, 경기도 어렵고 윗분들도 방송등에 나오지 않으면 될수있으며, 덥으려고만 하는것같고, 아래쪽 벤처기업하는사람들의 말을 아직도 잘듣지도 않고 기존의 포럼,동호회 ,정치조직등에 가입한 사람들이 기존틀에 얽혀서 그대 끌고 가는것같은데 아쉽네요. 조금씩 사람들의 경험에 의해서 그리고 의견에 의해서 시스템은 조금씩 바뀌어 가는것같아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정부정책비판 하자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이상의 고위층은 우산아래를 볼기회가 없을것같아서 의견차원에서 이글을 남김니다. 워낙 옆에서 아부아첨이 많을터이니 누구의 말이 옮은 말인지 알수가 없죠. 저도 비슷한 자리를 않아본 경험으로 알고있읍니다.
현재 중국과의기술격차가 1년정도라도 하는데 실제는 아닙니다. 이미 99% 동등한 수준으로 보셔야 됩니다. 반도체등 첨단제품과 창의적인 제품은 오늘 우리나라에서 나온다면 내일 중국에서 한가지더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나오고 있다고 보면 맞을겁니다.향후의 기업의 생사는 조그만 조직과 창의력 ,빠른 판단과 실행력, 수익에따른 조직구조의 슬림화, 거대 조직문화에 익숙한 회사라는 구조는 작은조직에 슬림화 ,합리적,수익에따른 비용구조,수평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상하구분의 슬림화통한 단계의 축소와 동시에 결제구조의 획기적인 단축등 향후 우리나라 기업중심인 거대그룹들이 살아남기위한 조직의 구조조정이 필요하실겁니다. 1년이내에 제조업의 IT융합성과 조직의 재정비,결제와 상호의사교환,회의시스템,정보교환시스템,작은조직별 수익대비 비용구조의 해체와 집합,신규조직생성, 자동해체등의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지금처럼 회의에 의한 답보된 사업의사 결정력부족 시간낭비,수직구조 정보보고체계라면 중국이나 미국,유럽,일본의 자본력과 정보력우세인 기업들과 변화하는 세계정세에 백전백패일겁니다.
미국과일본,중국기업들은 내부적으로 조직슬림화와 작은조직의 각각 수익대비비용구조에서 조금이라도 적자가 나온다면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바로 해체하고 새로운 창의적 신제품개발조직을 신설하고 바로 판매하는방식으로 가는데 우리는 내부적으로 많은 보수적이며, 비합리적조직구조와 의사구조에 매여있읍니다. 작은조직과 수익따른 배분방식의 조직구조, 재벌기업의 2,3세4세에 일방적인 높은수익구조와 구조조정,슬림화,합리적인 조직인재 재배치,외부의 창의적인 사업아이템을 대기업,중견기업이 사회의 초기기업과 합세하여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의 사회시스템이 적극 필요합니다. 최일선에서 기업하는 우리는 정말이지 답답합니다. 이러다가 국내의 모든시장은 중국의 유통시장인 대리점역활하는 회사만 살아남을것 같아서, 최근의 애플 이나 화이웨이의 제품을 KT,SK,LG에서 갖다가 파는것처럼 무늬만 대기업이고 제조업이지 부품나누어서 가지고 와서 조립해서 파는 형태서, 단순대리점으로 눌러않는형태가 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국제특허많이 가진 IT융합제조업에 정부와 벤처캐피탈이 전적으로 올인하지 않고 지금처럼 눈가리도 아웅식으로 화장품등 향락산업과 서비스업(홈쇼핑몰판매업)에 투자하고 2년후 이익 이나 단기이익에 치중한다면, 미래가 없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간밤에 또 글로서 스트레스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