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앱배틀은 '같은패 맞추기' 게임인 사천성 스페셜이다. 전통적인 강자인 한게임 사천성과 신흥 강자 애니팡 사천성의 대결이 뜨겁다. 기존의 폭 넓은 사용자를 확보한 한게임과 애니팡과의 격적이 점점 더 격해지는 양상이다.
아이폰류 게임에서는 애니팡 사천성이 승기를 잡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에게는 한게임의 사천성이 더 인기가 있다.
한게임 사천성은 풍부한 개발 경험의 노하우로 이용자들을 꼭 붙잡았다. 온라인에서 8년 동안 서비스되면서 이미 우수한 게임성과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 받았다. 앱스토어에서도 방대한 퍼즐맵과 최대 4인 멀티플레이, 친구·랭킹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버전의 사천성류 앱도 나왔다. 최근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나오는 신작 '디즈니 사천성 for 카카오' 앱 순위가 급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