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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쿠키런'이 더 인기
이번 주는 소셜 플랫폼 카카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토종게임과 글로벌 게임 간 맞대결을 준비했다. 올해 4월 초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모은 '쿠키런'과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캔디크러쉬사가'가 주인공이다.
쿠키런은 쿠키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이다.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고, 최근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소셜 게임의 마케팅 고비라고 하는 6개월의 턱을 무난하게 넘었다.
쿠키런은 직원 12명여의 작은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에서 개발했으며, 최근 NHN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지분 22%를 인수하기도 했다.
'캔디크러쉬사가'는 전 세계 '캔디 신화'를 일으킨 인기 게임이다. 새로운 개념의 '매치-3게임' 방식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400여개 이상의 도전 목표가 있다.다만 '캔디크러쉬사가'는 국내 시장에서 톱 10에 겨우 턱걸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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