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수익구조 분석: 매출 1658억·시리즈C 400억으로 증명한 시니어 케어의 성장 공식
"어르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OP.GG·코인원 출신 김태성 대표가 2019년 창업한 케어링은 방문요양 서비스에 IT를 결합해 국내 1위로 올라섰다. 2020년 매출 20억원이 2025년 1,658억원으로 5년 만에 83배 성장. 2025년 11월 EBITDA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초 시리즈C 400억을 마무리했다.
1. 핵심 숫자
| 지표 | 수치 | 비고 |
|---|---|---|
| 설립 | 2019년 7월 | 창업자 김태성 (OP.GG·코인원 출신) |
| 2025 매출 | 1,658억원 | 역대 최대·전년(1,236억) 대비 +34% |
| EBITDA 흑자 전환 | 2025년 11월 | 외형 성장·수익성 동시 확보 |
| 누적 투자 | 1,150억원 | 시리즈C 완료 기준 |
| 시리즈C | 400억원 (2026년 초 완료) | 통합재가 인프라 확장 용도 |
| 시리즈B | 400억원 (2024년 2월) | SV인베스트먼트·산업은행·IMM |
| 돌봄 종사자 | 1만3,000명 | 2026년 5월 기준 (사회복지사 510명 포함) |
| 누적 급여 지급액 | 3,000억원+ | |
| 누적 이용자 | 1만6,000명+ | |
| 직영 인프라 | 60개 → 연내 70개 목표 | 방문요양+주간보호+교육원 |
| 주간보호센터 충원율 | 85% (2026.03) | 2025.01 62% → 1년 만에 급등 |
| 신규 채용 계획 | 1,000명 이상 | 2026년 연내 |
| 케어링 스테이 | 경기 화성 오픈 | 경증 시니어 도심형 유료 양로시설 |
| 돌봄로봇 진출 | 추진 중 | 케어 특화 AI·로봇 고도화 |
💡 5년 83배 성장 — 2020년 20억→2025년 1,658억. 장기요양보험 시장 13조원 기반 안정 수익에 EBITDA 흑자 전환으로 수익성도 증명했다.
2. 수익 모델
2-1. 수익원 구성
| 수익원 | 서비스 | 비중 추정 |
|---|---|---|
| 방문요양·간호·목욕 | 장기요양보험 기반 재가서비스 | ~65% |
| 주간보호센터 | 낮 시간 시설 보호 (충원율 85%) | ~25% |
| 커머스·복지용구 | 복지용구 판매·공동구매 | ~5% |
| 케어링 스테이 | 경증 시니어 도심형 유료 양로시설 | 신규 확장 |
| 요양보호사 교육원 | 자격증 취득 교육 | ~5% |
2-2. 장기요양보험 시장 구조: 정부가 보장하는 안정 수익
케어링 매출의 약 90%는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다. 요양등급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 보험공단이 수가를 지급한다. 2024년 시장 규모 13조원, 5년 후 20조원 이상이 예측된다. 경기 침체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구조다.
2-3. 100% 직영 + ERP 디지털화: 운영 효율의 핵심
케어링은 프랜차이즈 없이 100% 직영으로 운영한다. 요양보호사 매칭, 계약서, 출퇴근, 급여, 청구가 모두 자체 개발 ERP 앱에서 처리된다. 기존 시장이 종이 서류로 돌아가던 것을 완전히 디지털화했다. 이것이 서비스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누적 급여 3,000억원을 차질 없이 지급하는 근거다.
2-4. 주간보호센터 충원율 85%: 수익성 개선의 엔진
2025년 1월 62%였던 전국 주간보호센터 충원율이 2026년 3월 85%로 상승했다. 호남본부는 100%를 기록 중이다. 충원율이 높아질수록 고정비 대비 매출이 늘어나 이것이 2025년 11월 EBITDA 흑자 전환의 핵심 동인이다.
2-5. 케어링 스테이 — 다음 성장 엔진
경증 시니어를 대상으로 경기 화성에 첫 도심형 유료 양로시설 '케어링 스테이'를 오픈했다. 이동·식사·의료·커머스를 통합한 시니어 주거 플랫폼이다. 방문요양은 이용자가 집에 있어야 하지만, 케어링 스테이는 시니어가 케어링 시설에 입주해 더 많은 서비스를 소비하는 구조라 1인당 매출이 크다.
3. 성장 비결
3-1. IT 기반 직영 = 업계 판도 전환
기존 재가요양 시장은 영세한 개인 센터의 세계였다. 케어링은 ERP로 운영을 전산화해 비용을 낮추고 품질을 올렸다. 요양보호사와 이용자 매칭을 거리·시간·성향·자격증까지 반영해 앱으로 처리한다. 4개 권역(서울수도권·영남·호남·충청) 통합재가 본부 체계가 전국 스케일을 가능하게 한다.
3-2. 방문요양에서 통합 시니어 플랫폼으로
방문요양은 시작이었다. 주간보호, 방문간호, 방문목욕, 병원동행, 복지용구 커머스, 교육원, 시니어 주거로 사업을 수직 확장했다. 하나의 어르신이 케어링 안에서 모든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3-3. 돌봄로봇·AI: 3막 준비
2026년 케어링은 케어 특화 AI와 돌봄로봇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요양보호사 1만3,000명이 쌓는 돌봄 데이터가 AI 학습의 원천이 된다. 인력 부족이라는 업계 과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3막 전략이다.
3-4. 고령화 = 구조적 시장 성장
한국은 2024년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20%를 넘겨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장기요양보험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한다. 케어링이 1위를 유지하면 시장이 커질수록 자동으로 성장하는 구조다.
4.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BMC 핵심 인사이트
- 장기요양보험 = 정부가 보장하는 안정 수익: 케어링 수익의 ~90%는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수가다. 경기 침체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 100% 직영 = 품질 통제 + 데이터 확보: 프랜차이즈는 속도는 빠르지만 품질 관리가 어렵다. 케어링이 직영을 고집하는 이유는 서비스 일관성과 운영 데이터 확보다. 누적 급여 3,000억원이라는 방대한 데이터가 AI·로봇의 원천이 된다.
- 충원율 상승 = EBITDA 개선의 직접 레버: 주간보호센터 충원율이 62%→85%로 오르면서 고정비 부담이 분산됐다. 이것이 2025년 11월 EBITDA 흑자 전환의 핵심 원인이다.
- 케어링 스테이 = 1인당 매출 극대화 BM: 방문요양은 이용자가 집에 있어야 하지만, 시설 입주 모델은 24시간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하게 된다. 단가가 훨씬 높다.
- 돌봄로봇 = 인력 부족의 기술적 해법: 요양보호사 부족은 업계 공통 과제다. AI·로봇으로 생산성을 올리면 동일한 인력으로 더 많은 이용자를 커버할 수 있다. 3막의 핵심이다.
5. 투자 포인트
5-1. 투자 유치 히스토리
| 시기 | 라운드 | 금액 | 주요 투자자 |
|---|---|---|---|
| 2020~2022 | 시드~시리즈A | ~350억원 | LB인베스트먼트·현대투자파트너스·퀀텀벤처스 등 |
| 2024년 2월 | 시리즈B | 400억원 | SV인베스트먼트·산업은행·IMM·유진자산운용 등 |
| 2026년 초 | 시리즈C | 400억원 (완료) | 통합재가 인프라 확장 용도 |
| 누적 | — | 1,150억원 | — |
5-2. 투자 매력 포인트
2025년 매출 1,658억원(역대 최대)에 EBITDA 흑자 전환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시리즈C 400억원은 연내 직영 인프라 70개 확대, 신규 채용 1,000명 이상, 돌봄로봇 진출에 투입된다. 초고령 사회 구조적 성장 + 장기요양보험 안정 수가 + 직영 1위의 삼박자가 투자 논리다.
6. 한국 시사점
6-1. 오프라인 서비스업도 IT화하면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요양보험 시장은 10년 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IT를 결합해 직영화·데이터화한 케어링이 나타나자 시장이 재편됐다. 어떤 오프라인 서비스업에서도 이 패턴은 반복될 수 있다.
6-2. 초고령 사회는 가장 확실한 성장 섹터다
인구 감소는 많은 산업을 위협하지만 시니어 케어는 반대다. 케어링의 5년 83배 성장은 시장 자체가 폭발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6-3. 충원율·가동률이 서비스업 SaaS의 마진 레버다
주간보호센터 충원율이 62%→85%로 오른 것이 EBITDA를 흑자로 만들었다. 고정비 구조의 서비스업에서 가동률 관리는 이익률의 핵심 변수다.
6-4. 직접 고용이 데이터 자산을 만든다
프리랜서 매칭이 아닌 직접 고용으로 쌓인 누적 급여 3,000억원 데이터는 AI·로봇 개발의 원천이다. 단기 비용은 높아도 장기 자산 가치가 크다.
6-5. 인력 부족 산업에 로봇을 더하면 TAM이 확장된다
요양보호사가 부족할수록 케어링의 성장이 막힌다. 돌봄로봇으로 생산성을 높이면 같은 인력으로 더 많은 시니어를 커버할 수 있다. 인력 공급 제약을 기술로 해소하는 전략이다.
7. BM 도해
8. 경쟁사 비교
| 항목 | 케어링 | 케어닥 | 재가노인복지협회 | 삼성노블카운티 |
|---|---|---|---|---|
| 핵심 | 방문요양 IT 직영 1위 | 간병인 매칭 플랫폼 | 전통 방문요양 | 시니어 주거 |
| 2025 매출 | 1,658억 | 1,000억+ (추정) | — | — |
| 종사자 | 1만3,000명 직접 고용 | 매칭 방식 | 센터별 고용 | — |
| 직영 인프라 | 60개 → 70개 목표 | — | 가맹 방식 | 소수 시설 |
| 누적 투자 | 1,150억 | 310억 | — | 대기업 |
| EBITDA | 2025.11 흑자 | 비공개 | — | 대기업 |
| 돌봄로봇 | 진출 추진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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