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역시 규모가 남다릅니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은 알리바바가 29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아리윈(阿里雲)을 통해 중국 최대 온라인 창업자금 지원 플랫폼 조성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아리윈은 이날 '촹커플러스(+)' 계획을 공개하고 중소기업 지원 엔젤펀드인 전펀드(眞格基金), IDG 캐피털, 리카이푸(李開復) 전 구글 차이나 사장이 이끌고 있는 벤처캐피털 '이노베이션 웍스(創新工場)' 등 30여개 투자회사와 협력,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창업플러스의 자금 규모는 100억 위안(약 1조8000억원) 규모에 달하며 IT 관련 창업자의 부품 개발, 보급 및 공장부지 제공 등 전 과정 투자는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