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하자면 ‘최후의 보루’쯤으로 번역할 수 있는 Plan Z는 정신 건강 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마치 실제 구명보트를 쓰게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구명보트가 있어야 마음이 편한 것처럼 말이다. 창업자의 관점에서도 Plan Z가 있어야 사업을 할때 좋은 기회가 있으면 적정한 risk taking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을 하다가 망할 경우 정말 길바닥으로 쫓겨날 신세가 된다면 누구나 아주 보수적인 발걸음만 하게 마련이다.
http://liveandventure.com/2015/03/29/planz/